도난 사고 조심하세요!
제가 버스와 열차표를 끈어드린 손님이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해요.
그래서 국제 버스와 열차 탈때 주의를 단단히 주라고 주문을 하셨어요.
그런데 오늘 또 후배의 지인이 들어왔는데
농카이에서 엄청 좋은 카메라와 새로산 노트북을 잃어버렸다 해요.
두번의 사건으로 어떤 지역에 대한 경고를 한다는 것은 그렇지만
국경을 통과한다는 것이 신경쓰이는 일이라
주의력이 분산되기가 쉬우니 도난, 분실 사고가 있을 수 있자나요.
11년 전에 유럽 배낭할 때 베르린에서 락카를 털려서 티와 반바지 외에
전부 외제로만 물건을 사모았던 쓰라리면서 화려했던 추억이 나네요. ^*
동반자 중 한사람은 여권까지 잃어버려서 영사관 가서 여행증명서 받아야 했고.
당시 유럽 여행에선 이태리 도둑을 조심하라고 할 때 였는데....
국경을 넘어다니면서
여행을 오래하다보면 주의력이 흩어지기 쉬우니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