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한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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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한 몇가지...

RichardLim 0 3907
1. 캄보디아 국경 넘어서 택시 쉐어를 하기위해 오토바이타고 가는데 현지인이 운영하는 환전소에 들리면서 환전해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1달러 = 3000리엘이라고 하더라구요..원래는 공식적으로 4000리엘입니다 절대로 환전하지시 마시기 바랍니다. 달러 전부 통용됩니다. 강하게 안한다고 하니 택시쉐어하는곳으로 데려가더라구요..
2. 사원 관람중에 어린스님과 중학생정도 보이는 얘가 다가와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걍 듣고 갈려고 하니까 종이쪽지를 보여주면서 기부좀 하라고 하더라구요. 쪽지 내용은 어려운 환경의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사용된다면서..스님복을 입고 있어서 의심하지 않고 1달러 기부했는데 기부하고나서 시계도 기부할 생각없냐고 하더라구요...아차~ 속았다 할때는 너무 늦은거죠...^^ 그럴때는 무시하고 지나가시길...
3. 사원을 돌다가 부처님(?)상 앞에서 향을 피우는 할머니 한분이 계시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불 붙인 향을 주면서 향로에 꽂으라고 하더라구요..걍 따라하고나서 앞에 바구니를 보니 1달러가 놓여져 있었는데 기부하라고 하더라구요. 1달러 기부하고 돌아서서 나오다가 돌아봤는데 그 1달러가 할머니 주머니속으로 들어가더군요...언제나 1달러만 바구니에 담겨져 있는거죠...^^
4. 뚝뚝기사들 바가지 엄청 씌웁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12달러 이하는 사원 안갈려고 합니다...^^  저는 스마일리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뚝뚝 예약해주길래 믿고 했는데 별로 좋지는 않더라구요. 뚝뚝기사랑 꼭 몇시부터 몇시까지 약속하고 사원으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전 그 다음날은 다른 뚝뚝이 타고 다녔습니다.체력이 좋다면 중요사원은 하루만에 가능하구요 웬만하면 3일권 끊어서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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