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에 있는 호텔 빌레이봉 절대절대 가지마세요!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삼국을 한 달간 여행 하기로 계획하고 성수기니까 항공과 숙소를 미리 예약 했습니다. 특히 라오스는 비엔티엔에서 바로 방비엥으로 이동해야해서 숙소를 찾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고다 사이트에서 방비엥에서도 꽤 비싼 약 13만원에 4박 5일을 예약했는데요.
새해를 보낼 것이기도 해서 조금 가격이 있는 리버뷰를 예약을 한 것이었는데 우리한테 주는 방에 들어가보니 강이 안 보였습니다. 이미 저녁 늦은 시간이었고 해서 잘 안 보이는건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고 화가 나서 친구와 저는 호텔 리셉션에 가서 아고다에서 예약한 바우처를 달라고 하여 따졌습니다. (호텔에서 바우처를 가져가서 안 돌려줬는데 우리 바우처를 달라고 하니 엉뚱한 것을 보여줘서 영수증 더미 속에 숨긴 것을 저희가 찾아냈습니다) 왜 강이 안보이느냐 우리가 아고다에 비싼 수수료 물면서 예약을 한것은 리버뷰이기 때문이다 했더니 영어를 못 알아듣는 척을 하며 자꾸 엉뚱한 말을 하더군요.
로비에 우리 둘만 있을 때는 방이 없다고 하고 가장 좋은 방이 그 방이라면서 뻗대더니 외국인 둘이 들어오니 1층에 있는 방갈로를 보겠느냐고 하길래 일단 보겠다고 내려가 봤습니다.
가 보니 처음 방보다 훨씬 허름하고 어두운 방인데다 리버뷰가 아니라서 이 호텔에 아예 리버뷰가 없는데 아고다에 그렇게 올린거냐고 물었더니 리버뷰가 아예 없는 것처럼 강은 저쪽으로 가면 보인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주 화가 나서 당신들 사기꾼이라고 왜 없는걸 올려 놓냐고 아예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결국 4층 열쇠를 꺼내면서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가서 보니 저 멀리 강이 보이더군요. 어이가 없어 직원한테 왜 방이 없다고 했느냐고 따졌더니 말없이 나가버렸습니다.
그 때가 오후 10시였습니다.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각이 9시 15분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단 2층에 놓은 짐을 몽땅 4층으로 옮기고 그 날은 잤습니다.(4층 방에는 물도 없어서 2층에서 가져와야 했습니다. 준비도 하나도 안 되어있고 지저분하더군요)
아침에 호텔을 나서면서 리셉션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봤더니 손짓으로 칠판에 써진 비번을 가리키더니 바로 2층 방 열쇠를 왜 돌려주지 않았느냐며 우리에게 따졌습니다. 어제랑 다른 직원이라 어제의 실갱이를 모르는가 싶어 화 안내고 어제 일을 말하면서 그 와중에 우리가 가지고 와야하느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제 사과도 듣지 못했다 라고 했더니. "I just want the key" 라고 우리 때문에 손님을 못 받았다고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 날 일정을 하러 밖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일정 마치고 돌아와서 방청소 받고 싶지 않아 수건을 새로 받기 위해 리셉션에 요구했는데 직원이 열쇠 달라길래 받으러 올라오라고 얘기했더니 영어를 못 알아듣는 척을 했습니다. 계속 영어로 대화했는데 갑자기 그 말만 못 알아 들었던 건지 여러 번을 딱딱 끊어가면서까지 설명해줬는데 엉뚱한 소리만 했습니다.
사기를 치는것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우리가 직원도 아닌데 열쇠 가져오라고 명령하듯 말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우리가 2박 3일 여기 있는동안 열쇠도 가져가지 않고 있습니다. 안 주겠다고 버티는것도 아니고 직원더러 가지고 가라고 하는데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호텔이 5층까지 있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리셉션에서 가져오라고 하면 우리는 4층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사과도 없고 키만 달라고 하는 직원들에게 아주 질려버렸습니다. 가장 편해야 할 호텔에서 가장 불편합니다. 방비엥의 멋진 풍경이 보이지도 않고 라오스에 왜 왔는지 생각만 듭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를 거쳐오면서 작은 바가지정도는 당했지만 호텔에서 이런 식의 사기를 치는 호텔은 처음 겪습니다. 거기다가 와이파이가 호텔 룸에서 되지 않아 지금 로비에서 모기에 다리 뜯겨가며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호텔 현지 가격이 절대로 예약을 할 필요가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성수기에 빈 방도 많구요. 올드마켓에서도 거리가 좀 있습니다.
절대 오지 마세요. 동양인 특히 여자는 등쳐먹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서양인들한테는 응대 잘합니다. 저희 앞에서는 못하는 영어를 그렇게 잘 하더군요. 지금 숙소 들어올 때마다 직원 얼굴 보면 열받습니다. 내 돈주고 와서 이렇게 매일 기분이 좋지 않으니 모든 방비엥 일정을 망칠 정도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일을 아고다에도 리뷰를 올리고 아고다 업체 자체에도 이 호텔의 실체를 알릴 생각입니다. 아, 혹시나 해서 처음에 받았던 2층 방엔 불빛이 켜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만 하는 호텔입니다. 절대 오지 마시고 오더라도 방 보고 결정하세요. 저희는 정말 후회중입니다. 지금도 와이파이 쓰려고 다들 로비에 앉아 있네요.
새해를 보낼 것이기도 해서 조금 가격이 있는 리버뷰를 예약을 한 것이었는데 우리한테 주는 방에 들어가보니 강이 안 보였습니다. 이미 저녁 늦은 시간이었고 해서 잘 안 보이는건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고 화가 나서 친구와 저는 호텔 리셉션에 가서 아고다에서 예약한 바우처를 달라고 하여 따졌습니다. (호텔에서 바우처를 가져가서 안 돌려줬는데 우리 바우처를 달라고 하니 엉뚱한 것을 보여줘서 영수증 더미 속에 숨긴 것을 저희가 찾아냈습니다) 왜 강이 안보이느냐 우리가 아고다에 비싼 수수료 물면서 예약을 한것은 리버뷰이기 때문이다 했더니 영어를 못 알아듣는 척을 하며 자꾸 엉뚱한 말을 하더군요.
로비에 우리 둘만 있을 때는 방이 없다고 하고 가장 좋은 방이 그 방이라면서 뻗대더니 외국인 둘이 들어오니 1층에 있는 방갈로를 보겠느냐고 하길래 일단 보겠다고 내려가 봤습니다.
가 보니 처음 방보다 훨씬 허름하고 어두운 방인데다 리버뷰가 아니라서 이 호텔에 아예 리버뷰가 없는데 아고다에 그렇게 올린거냐고 물었더니 리버뷰가 아예 없는 것처럼 강은 저쪽으로 가면 보인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주 화가 나서 당신들 사기꾼이라고 왜 없는걸 올려 놓냐고 아예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결국 4층 열쇠를 꺼내면서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가서 보니 저 멀리 강이 보이더군요. 어이가 없어 직원한테 왜 방이 없다고 했느냐고 따졌더니 말없이 나가버렸습니다.
그 때가 오후 10시였습니다. 우리가 호텔에 도착한 시각이 9시 15분이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단 2층에 놓은 짐을 몽땅 4층으로 옮기고 그 날은 잤습니다.(4층 방에는 물도 없어서 2층에서 가져와야 했습니다. 준비도 하나도 안 되어있고 지저분하더군요)
아침에 호텔을 나서면서 리셉션에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봤더니 손짓으로 칠판에 써진 비번을 가리키더니 바로 2층 방 열쇠를 왜 돌려주지 않았느냐며 우리에게 따졌습니다. 어제랑 다른 직원이라 어제의 실갱이를 모르는가 싶어 화 안내고 어제 일을 말하면서 그 와중에 우리가 가지고 와야하느냐 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제 사과도 듣지 못했다 라고 했더니. "I just want the key" 라고 우리 때문에 손님을 못 받았다고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 날 일정을 하러 밖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일정 마치고 돌아와서 방청소 받고 싶지 않아 수건을 새로 받기 위해 리셉션에 요구했는데 직원이 열쇠 달라길래 받으러 올라오라고 얘기했더니 영어를 못 알아듣는 척을 했습니다. 계속 영어로 대화했는데 갑자기 그 말만 못 알아 들었던 건지 여러 번을 딱딱 끊어가면서까지 설명해줬는데 엉뚱한 소리만 했습니다.
사기를 치는것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우리가 직원도 아닌데 열쇠 가져오라고 명령하듯 말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우리가 2박 3일 여기 있는동안 열쇠도 가져가지 않고 있습니다. 안 주겠다고 버티는것도 아니고 직원더러 가지고 가라고 하는데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호텔이 5층까지 있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리셉션에서 가져오라고 하면 우리는 4층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사과도 없고 키만 달라고 하는 직원들에게 아주 질려버렸습니다. 가장 편해야 할 호텔에서 가장 불편합니다. 방비엥의 멋진 풍경이 보이지도 않고 라오스에 왜 왔는지 생각만 듭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를 거쳐오면서 작은 바가지정도는 당했지만 호텔에서 이런 식의 사기를 치는 호텔은 처음 겪습니다. 거기다가 와이파이가 호텔 룸에서 되지 않아 지금 로비에서 모기에 다리 뜯겨가며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호텔 현지 가격이 절대로 예약을 할 필요가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성수기에 빈 방도 많구요. 올드마켓에서도 거리가 좀 있습니다.
절대 오지 마세요. 동양인 특히 여자는 등쳐먹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서양인들한테는 응대 잘합니다. 저희 앞에서는 못하는 영어를 그렇게 잘 하더군요. 지금 숙소 들어올 때마다 직원 얼굴 보면 열받습니다. 내 돈주고 와서 이렇게 매일 기분이 좋지 않으니 모든 방비엥 일정을 망칠 정도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 일을 아고다에도 리뷰를 올리고 아고다 업체 자체에도 이 호텔의 실체를 알릴 생각입니다. 아, 혹시나 해서 처음에 받았던 2층 방엔 불빛이 켜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만 하는 호텔입니다. 절대 오지 마시고 오더라도 방 보고 결정하세요. 저희는 정말 후회중입니다. 지금도 와이파이 쓰려고 다들 로비에 앉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