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폰사반 이동방법및 폰사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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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폰사반 이동방법및 폰사반 정보

우붓 1 1648

저는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엔이나 기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 PLAIN OF JARS(항아리평원)이 유명한

폰사반으로 이동하였읍니다.

제가 머물럿던, GH에서는 13만킵 달라 했던데, 조마베이커리 깊숙히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외벽에는 11.5만킵이

라 씌여 있어서 그곳에서 표를 끊었읍니다.

8시30분쯤 픽업되어서, 루앙프라방 남부터미널에서 다시 스타렉스 로 갈아 타서, 7시간 걸려서 폰사반으로

이동하였읍니다.

스타렉스 가득 여행자, 현지인 섞여서 이동하다보니, 바로 문앞의 목 받침 없는 의자에 앉아서 가다보니.

무척이나 힘들었읍니다.

길도 무척이나 끈임없이 꼬불꼬불 되어서, 결국 중간에 한번 OVEREAT 하고 말았네요.

 

오후 4시반쯤 폰사반 시장과 같이 있는 미니밴 정류장에 도착해서, GH구하려 천천히 가방매고 메인 도로로

걸어가다보니, "DORM 4만킵"이라 씌여 있어서, 그곳에서 2박 하였읍니다.

GH이름은 "KONG KEO" GH 였읍니다.

제가 2월 10일경에 방문하였는데, 날씨가 매우 추웠고, 여행자도 많지 않았읍니다.

 

다음날 1DAY 투어를 알아보니, 가격이 1인당 20만킵 3만원정도 한다 하네요.

항아리평원 1,2,3 + 기타 근교를 여행하는 코스 였는데, 저는 그냥 다음날 그나마 폰사반 시내에서 13키로

밖에 떨어 지지 않은 "항아리 평원 1"만 자전거로 갔다 왔읍니다.

폰사반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1곳 밖에 안보이더군요. 그곳은  BAMBOOZLE 식당 길 건넌편에

미니마트와 자전거대여소와 여행사도 같이 겸하는 곳이더군요.

2만킵에 빌렸는데, 다행히 자전거 바퀴가 일반 바퀴가 아니라서 비포장 거리에 다행이라 생각했읍니다.

다음여행지인 "콩로동굴"이 있는 "반나힌"으로 가는 교통편이 매일 없고, 2일에 한번씩 있다 했고,

여행사 3곳을 들려 보았지만, 싼곳은 16만킵부터 비싼데는 23만킵 까지 부르더군요.

다행히 자전거를 빌려주는 여행사에서 13만킵을 부르길레, 그곳에서 "반나힌"으로 가는 스타렉스 버스표를

구입하였읍니다.

결국 출발날 아침 6시반에 그 여행사를 가니, 저를 자기 소유의 미니밴에 태우고, 멀리떨어진, 폰사반버스터미널

로 가서 버스표 11만킵짜리 끈어 주고 자기는 다시 돌아가더군요.

 

항아리 평원은 아주 좋았읍니다. 그곳을 오고 가는데도, 구글 맵스 이용해서 자전거 타니, 쉽게 찾았고요.

항아리 평원도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뷰도 좋았고, 그곳을 천천히 오고 가면서, 항아리 쓰다듬으면서, 걸어 다니는것도 아주좋았읍니다.

폰사반은 아주 시골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시도 아니고, 약간 음침한듯 하면서도, 시장에 가면, 여러 주전부리도

많아서, 기분 좋게 짧게 머물다가 다음 여행지로 떠나는데, 아무 문제 없는 곳이었읍니다.

1 Comments
역류 2016.02.15 11:04  
약간 음침한 분위기에 공감합니다.^^
베트남전쟁때의 무시무시한 미군의 폭격 탓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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