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주막(juma) 게스트하우스 (한인숙소)
(소문자)
우리도 진작에 이곳을 알았다면 숙소예약을 안하고 갔을터인디..ㅠ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주막게스트하우스!
방비엥 가시는 분이라면 저렴하게 묵어갈 수 있는 한인숙소로 추천하고 싶어요!
방비엥의 유명한 바이크샵, 바이크온더클라우드 왼편에 보면 요런 귀요미 러버덕이 있어요.
미술에 일가견이 있으신 사장님께서 손수 그리신 레이디러버덕
속눈썹이 포인트라죠 'ㅁ'
널찍한 마당.
시끄러운 여행자거리와 조금 떨어져 있어
현지인들의 한적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
저 뒷편으로는 여행자들이 잘 다니지 않는 현지인들만의 거리에요.
지난 10월?쯤 문을 열어 깨끗깨끗한 신축건물.
이곳의 특이한 점은 복층구조라는 거에요 +_+
한국의 펜션에 가면 흔한 구조지만 동남아에서는 찾기 힘든..독톡한 구조
아래층에 거실+방1개, 위층에방1개
방 내부에는 당연 화장실이 있고 이 방 하나에 12만낍이었나? 정말 저렴한 가격+_+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너무 좋을 것같아요!!
위층 방 내부
침대도 쌔거! 이불도 쌔거! 베개도 쌔거!!!
워낙 저렴한지라 혼자와서 방하나 빌려도 부담없는 가격이에요.
그래도 세명이상 친구들과 온다면 도미토리 룸도 나쁘지 않을 듯.
이층침대 2개 (총4명)가 있어 이층침대의 로망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추천 ㅋㅋㅋ
가격도 침대1개당 5만낍이었던가'ㅁ' 저렴저렴합니다.
아쉬운 점은 미리 예약은 힘들다는거..ㅠㅠ
장기로 묶으시는 분들도 많고 사장님이 아직 본격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지않아
당일 직접 가서 방이 있으면 체크인하거나
아님 하루전정도에 카톡으로 문의하면 들어갈 수 있어요.
옆에 바이크샵을 이용하면서 숙소까지 묶으시는 분들도 다수 있는듯;ㅁ;
방비엥에서 저렴하고 깨끗하고 한국말통하는 숙소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