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비행기로 도착해서 사무실에서 오후 근무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터라, 싱가폴보다 많이 저렴한 조아저씨네에서 정말 푸짐히 먹고 왔습니다~

해물탕도 맛있구요, 오삼불고기 ㅋㅋ 환상이예요.. 싱가폴에서 소주가 정말 너무 비싸기 때문에, 먹다 남은 소주도 싸들고 돌아왔어요.
조아저씨가 이것저것 마구 챙겨주시는 바람에 과식 쫌 했습니다ㅎㅎ

올드마켓 뒤로 마구마구 걸어댕기다가, 한국말 간판이 보여서 갔었는데.. 태사랑에서 본 '조아저씨네' 간판이더라구요.

한국음식이 고픈 분들이라면, 저렴하고 푸짐한 조아저씨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