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게스트하우스 Somphathai 스탭 도둑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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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게스트하우스 Somphathai 스탭 도둑질 경고

방비엥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Somphatai 숙박 중에 스태프의 소행으로 보이는 도난사건이 발생하여 정보 공유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숙소는 "K-마트"와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솜파타이(Somphathai)"입니다.
튜빙샵과 Vieng Vilay라는 게스트 하우스 옆에 위치한 초록색 건물이고, 라오스 로컬 가족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해당 게스트 하우스 숙박 6일차에, 짐을 챙기고 있기 어려운 야외활동(등반)을 하러 가기 위해, 미화, 태국 바트와 라오스 낍 등 외화가 들어있는 지갑을 아쿠아백에 넣어 다른 가방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당일은 돈을 쓸 일이 없었고, 등반 후 돌아와 피곤한 고로 짐 점검을 하지 않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 두었던 짐을 점검하다보니 아쿠아백이 제가 꼼꼼히 접었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닫혀있더랍니다.
열어보았더니 지갑 속에 있던 돈의 일부가 사라져있었습니다. (방비엥에서 숙소 스탭에 의해 빈번히 발생하는 수법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컴퓨터에 지출 내역과 가지고 있는 현금을 외화 별로 기록/관리하기 때문에 정확한 액수를 파악 하고 있습니다.

도난 금액은 미화 200달러, 태국 화 220바트, 라오스 화 300,000낍 입니다.
숙소 측에 조치를 요구하였으나 당연히..돌려 받지 못했습니다.

TripAdivsor를 찾아보니 해당 숙소에서 비슷한 사건이 여러번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내용과 해당 숙소 정보를 공유하니 여행자 분들은 참고 하십시오.
안전한 여행 하기시 바랍니다.
2 Comments
nikkimtl 2015.03.10 15:54  
어느숙소이던 가방안에 돈을 넣은 채로 자리를 비우고 그돈이 제대로 있기를 바라는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한순간이라도 본인의 몸을 떠난 귀중품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최상 2015.03.27 17:13  
방비엥 모든 로칼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항다고 봐야할것입니다.
전 마운틴 게스트(블루게스하우스옆)하우스에서 1월에 당했습니다
무척 조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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