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 생긴 Kmart-한국음식 가장 싸게 먹는 집
루앙프라방에 Kmart가 생겼어요
한국 물건들 구하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간단한 한국 음식들도 같이 팔아요.
루왕파방에 가면 나는 이 집에서 두개의 음식을 한꺼번에 시켜 먹어요.
그래도 절대 5만낍을 넘지 않게 되어있어요.
어제는 김밥과 떡볶이를 꾸역꾸역....
어제는 김치가 내 입에 맞았어요.
사진을 무료로 받기로 하고 photographer들에게 자원 봉사 수준으로
완전 덤핑을 해서 온 길이라 비용도 아껴야 하고;;;
초긴축 예산을 편성한 관계로
조용한 가정집 같은 게스트하우스 별관의 전용 방에서 자고...
식사는 3일간 거기서 해결을 해야할 듯.
오늘은 조마에서 세명의 '조카'들에게 빵과 커피를 얻어마시고 그 값으로 꽝씨를 보여줄 예정.
빵과 커피 값으로 교통비를 대신 받는 셈인데....
오늘 내가 조마빵 꾸역꾸역 다 먹어버린닷!!!
3월 26일 오후 2시 이후에 루왕파방 조마빵 드실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ㅎ
내가 남긴 눈물 젖은 빵을 대궁밥 대신 드시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