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의 블루GH VS 주막GH와 VV에서 숙소를 잡는 기본 관점
여행 정보 얻고 여행에 따르는 서비스를 받기 편한 곳을 찾는다면
한인 게스트하우스가 강점이 있다.
두 곳 모두 미덕이 있다.
블루GH
모든 것이 별로여도 View라는 측면에서 다른 모든 부정적 요소에 대해 용서가 되는 곳.
블루게스트하우스다.
멋진 카르스트 지형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숙소의 위치는 천하의 명당이다.
한국식당이 같이 운영되기 때문에 음식이 맞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도 할 것이다.
주막GH
모든 것이 별로여도 편안한 잠자리로 모든 것을 용서받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이나 커플은 물론 일정 규모의 인원이 방 2개, 거실 하나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소그룹을 이룬 팀이 묵기 좋을 것이다. 복층형 구조의 1동.
모든 선택이나 전략은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의 제한성 때문에 생긴다.
주머니가 넘친다 하더라도 나는 왕위양(방비엥, VangVieng)에서라면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 것 같다.
과거에 무엇이었거나 현재 왕위양은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에 의한, 여행자의 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곳이다. 놀이도 삶을 구성하는데 주요한 구성 부분이고 속성이이라면 방비엥은 놀이하는 인간들이 되어야 할 곳이니까.
방비엥(현지 발음은 왕위양, VangVieng의 약자 표기 VV)
루왕파방은 1.3Km의 이등변 삼각형 안에 거의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방비엥은 두개의 영역sector으로 구분되어질 수 있다.
루왕파방에 대한 기술은 내 눈이고,
왕위양을 두개의 섹터로 나눈 것은 서양의 여행가이드북에서 빌려온 것이다.
휴양이 필요한 사람은 쏭강의 하류로 내려 가서 블루라군 가는 다리 주변에 호텔을 잡고,
에너지의 발산이 필요하다면 북쪽의 다운타운 근처에서 액티비티와 밤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최적일 수도 있다.
공연히 호텔이 주는 무게를 느낄 필요 없이.
둘 다?
그럼 그 중간에! ㅎㅎㅎ
젊은 형제로 손이 바뀐 블루게스트하우스,
부부가 새로 들어와 땀을 흘리고 있는 주막게스트하우스가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내 바램은 두 게스트하우스가 라오스에서 가장 활동적인 공간이 될 운명의 왕위양에
의미있는 액티비티와 문화적 요소들을 추가해서 여행문화를 선도한 전설들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