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비행기 입국시 조심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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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비행기 입국시 조심할사항

롱롱이 8 9000
예전에 한번 적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해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베트남항공 이용해서 두번 들어간적 있습니다
그런데 두번다 가방에 문제가 생겼어요
한번은 프라스틱재질(?) 가방인데 잠금장치 부분이 나중에 호텔가서 확인해 보니 부셔져 있더군요 ㅎㅎ
가방 호텔서 버리고 다른 대체 가방이 있어서 다행이었죠
그래서 두번째는 가방을 천재질로 샀습니다
자물쇠를 꽈악 채웠더랬죠 ㅋ
근데 왜 공항에서 못봤는지 몰겠지만 역시나 호텔가서 보니 자물쇠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ㅋ
 
내 생각엔 캄보디아 공항애들이 장난치는것 같습니다
어찌하든 털릴것 같으니깐 귀중품은 기내에 갖고 탑승하세요
작년, 재작년 얘기입니다^^
 
아 귀중품은 없었기에 털린건 없었습니다
8 Comments
말련 2012.06.18 11:27  
손장난도 치지만, 공항에서 일률적으로 가방 검사 다합니다. 귀중품을 넣어두지 않는 수 밖에 없어요. 엑스레이이 투과해서 이상한 점 발견시에 가방 일률적으로 따보게 되어 있고, 이 점은 한국도 마찬가집니다. 다만 떡본김에 제사지내는 일이 잦아서 문제지만요 ㅎㅎ;;

그러니 중요물품 넣지 않는 수밖에 없고요. 괜히 튼튼히 잠근다고 했다가 가방 다 헤지거나 망가져서 나오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검색하려고 한 것이니 하소연 할수도 없어요.
CB걸면D져 2012.06.18 12:44  
말련님 말씀이 맞습니다.
기내용 휴대가방은 검색대에서 본인이 직접 개장하여 검사를 하기에 부서질 염려가 없으나,
수화물로 부치는 짐가방 일경우 X-RAY 투시기에서 의심물체가 보이면 열어서 확인해 봐야 하는데
가방 주인이 없으니 어쩔수 없이 검색담당자가 열쇠를 부셔서 확인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저 역시 가방열쇠 부서져 봤습니다 수화물 가방에 꿀한병 넣었다가 거치는 공항마다 열쇠 부셔놓고
내용물 죄다 뒤집어 개판된 경험이 있습니다 (천 가방이였는데 열쇠는 망가뜨려 끼워놨음).
참고로 천으로 된 가방은 열쇠만 부셔지지만, 하드타입에 프라스틱 가방은 몸체에 열쇠장치 2개를
통체로 부셔버리기에 아예 그 가방을 못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거도 경험 했슴돠/두번 다 분실물건 없음).

흉기와 폭탄으로 오인할 형체의 물품과 액체류가 있을경우 가방열쇠 부서질 각오를 해야하며
도난이 우려되는 탐나는 고가품, 귀중품, 현금 등은 수화물로 부치면 안됩니다
(엥간하면 알아서 보안검색하라고 열쇠 안채우는게 가방 살리는 비결 입니다)
롱롱이 2012.06.20 02:33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왜 유독 캄보디아만 그럴까요 ㅎㅎ
옷하고 과자만 넣어갔는데 과자도 걸리나요?
그럼 수화물 가방은 그냥 열어놓나요?
CB걸면D져 2012.06.20 11:26  
캄보디아만 그런거 아닙니다.
저는 2번이나 미국 방문때 부서졌습니다... -,,-
아마도 액체류가 있어서 그랬던거 같고, 과자나 옷종류만 있다면 부서질 염려는 없겠지요.
후진국이 아닌 울나라 국적에 비행기라면 열쇠 안채워도 될겁니다.
저는 가방이 두번 부서진 이후로 수화물 탁송 가방은 아예 열쇠 안채우고 부칩니다.
다만 견물생심으로 도난에 우려가 있는 물품은 기내로 반입 합니다.
롱롱이 2012.06.20 19:12  
시비걸면 디져님 감사합니다^^
아이 이번에 홈산진액 갖고 나가야하는디 없어지진 않겠쬬 ㅋㅋ
유니/이재윤 2012.06.26 11:05  
캄보디아만 그런게 아닌 경험입니다.

중국에서도 그런 경험이 ㅡ.ㅡ;;;

정확히 어느 나라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배낭... 허리춤부분에 후레쉬(플래쉬)를 넣어 두었는데...

없어진... 다른부분에 있던 담배도 ㅠㅠ

조심 조심해야죠... ㅠㅠ
대한민국헌장 2012.07.09 12:38  
베트남에서 그랬음
스피너 2012.10.05 16:07  
캄보디아엔 좀도둑은 좀 있는것 같더군요.. 더욱 프롬팬 만큼은 좀 밤에 좀 무섭습니다..

프롬팬에서는 밤에 나갈때는 모자속에 뚜껑으로 쪼리 짤라서 넣어 헬멧처럼 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가끔 뻑치기도 프롬팬에서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리...ㅎㄷㄷ

한번은 시아눅빌에서 시엠립으로 파라마운트 버스에 배낭과 오토바이을 집어 넣고 온적이 있는데요..

남자 차장이 버스 짐칸에서 배낭을 열고 선진국 수입제품인 타이랜드산 쪼리 두짝을 훔친후 성이 안찾는지 경찰 앞쨉이 한테 수상하다고 고자질해 밤 12시 다되 숙소로 돌아가다 뒤에 기관단총찬 경찰과 사복경찰(요건 앞잡이)두명이 혼다 드림을 각자 타고 따라 붙으며 세우더군요..

외국인 인걸 알고는 손이 미칠수 없는곳의 사람이란걸 아는지 아쉬운듯 보내주더군요.돈도 하나도 안받고.. 밤이라 안받았나..12시 넘으면 안받나?? 좌우지단간 영어가 되면 쉽게 빠져 나옵니다..

캄보디아란 나라는 영어로 good luck ! 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언제 기회되면 반데스레이에서 밤 12시에 캄보디아인 50명에 둘러싸였던 이야기 하겠읍니다.

야생 들판에서 늑대 하나가 들개 수십마리에 둘러싸인 모양 바로 그모양..한국산 육군 신형군화 신은 늑대한마리와 몽조리 쪼리 신은 들개들과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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