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제1 관문 "창이국제공항"
2박3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이제 제가 1년간 머물며 영어연수를 계획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쳐치로 떠났습니다.
태국 푸켓에서의 1년 2개월간에 걸친 스쿠버 강사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비자 때문에 말레이시아를 거쳤고, 바로 직항으로 가는 티켓 때문에 싱가포르로 여행겸해서 들어왔고.. 거의 2주에 걸친 모든 말레이시아, 싱가폴 여행을 마치고, 이제 예약된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로 영어배우러 가는 날이 왔습니다.
이번에 갈때 항공편이 싱가포르 에어라인 . 뉴질랜드와 호주행 비행기는 모두 제 3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처음으로 싱가폴의 국제공항을 이용해 보게 됬습니다.
싱가폴의 창이지역에 위치한 국제공항은 정말 세계적으로도 규모가 크고 시설면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은 공항입니다.
우리나라가 인천국제공항을 개항할때도 이곳을 많이 모델로 했나 봅니다. 전체적인 구조가 인천국제공항과 많이 비슷했습니다.
제3터미널에서 보이는 건너편의 2터미널..
공항터미널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구에 가지런히 정렬된 운반용 카트들..
3터미널의도착 비행기편과 출발 비행기편이 뜨는 타임테이블 전광판..
제가 타고갈 크라이스트쳐치행 싱가폴항공 편 SQ297도 전광판에 나왔네여.
MRT 를 이용해서도 창이국제공항에 올 수 있어여. 3터미널까지도 바로 전철역에서 연계가 되도록 만들어 져 있네여.
여러 항공사들이 있는 출국장의 카운터들...
호주와 뉴질랜드로 가는 싱가포르 에어라인 카운터는 3번 입니다.
기내에 가지고 타면 안되는 물품들을 목록을 다 견본으로 보여주고 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