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초부터 중순간 싱가폴과 말레이를 여행했습니다.
거의 많은 여행자들이 타만네가라를 다녀온뒤 제란툿에서
쁘렌띠안으로 이동을 많이 합니다. 제란툿 - 코타바루로 가셔서
거기서 합승택시를 잡아 쁘렌띠안으로 가는 쿠알라브숫으로 가시는데요..
이것보다 좀더 쉬운 방법이 있는거 같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란툿-코타바루까지 가는 열차표를 끊었었는데..
같은 숙소에서 만난 독일인이 그것보다 코타바루까지 가는거 보다
코타바루 도착 1시간 30분전에 내리는 Krai란 역에서 내리시고
바로 보이는 합승택스를 흥정해 쿠알라브슷까지 가시면 될듯 합니다.
보통 40링깃 정도에 흥정 하시면 될듯..;;
크레이에서 쿠알라브슷까지는 넉넉잡고 1시간 30분정도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Krai에서 코타바루역까지 1시간 30분을 열차로
더 달려야 한다고 하는데.. 시간적인 면에서 훨씬 이득을 볼 수 있지요~
실제로 전 크레이역이 8시에 도착해 쁘렌띠안에 들어가니 10시 30분 정도가
됐습니다. 하지만 저와 그 전날 함께했던 다른 서양인 일행들은
점심때.. 12시가 다되어 들어오더군요. 분명 같은 열차에 타고 있었는데~
만약 4명의 인원이 확보된다면 Krai에서 내려서 합승택시 이용하세요~*
좋은 정보 되었으면 합니다. ㅋㅋ 참고로 코타바루역은 역명이 코타바루가
아니고 WAKAF BHARU입니다.(다들 아시겠지만..;;)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