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상당히 괜찮은 G.H를 발견해서 올립니다.

지난 5월초에 루앙프라방 갔을때 한 5군데 비교하다가 여기서 바로 체크인했습니다.

성수기 가격은 모르겠지만 에어콘방 더블 일박에 10만킵이었습니다.

가격은 주변의 다른 G.H와 같은데 인테리어가 너무 이쁩니다.

사진보시다시피 일단 시멘트벽이 아니라 전부 나무로 되어있고요

여기저기 장식품도 앤틱한것이 느낌이 참 좋습니다. 하다못해 방안에 휴지통도 멋스럽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방도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건물이 2개였는데 나머지 하나도 지금쯤은 공사 끝났겠네요.

커피나 여러가지 차, 생수 무료입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TV가 중국산이라는 정도? (에어콘은 일제)

가족이 운영하는 G.H인데 영어는 그집 딸만 할수있습니다.(한 미모 합니다)

위치는 루앙프라방 JOMA베이커리를 바라보고 오른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있습니다. 메콩강과 가깝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뚝뚝을 타셔야만하는데 무조건 JOMA베이커리 앞에 내려달라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