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는 콩로마을 입구입니다. 버스하차 지점에서 역방향으로 50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콩로마을 지도를 참조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lao_info&wr_id=9358&sfl=wr_name%2C1&stx=%EC%97%AD%EB%A5%98&sop=and&page=3

2. 요금은 5만킵/싱글/팬/개인욕실 입니다.
와이파이  속도는 느립니다.
수압은 그럭저럭 입니다.

3. 청결도,  친절도는 좋습니다.
젊은 사장이 2년전부터 손수 시공해서 아직도 천천히 공사중입니다. 또한 예전에 한국인과 일을 함께 했던 인연이 있어서 아주 간단한 한국어를 합니다.

4. 실내 인테리어는 구석구석에 투숙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빨래 건조하기 좋은 밖으로 빠져나온 방충망이 쳐진 창이라든가 나무탁자와 한국어가 병기된 잡지,  침대 머리맡의 선반, 욕실 문옆의 바구니 등

5. 실외에는 콩로마을  들판이 훤히 보이는 2층 테라스가 있습니다.

6. 지금은 1층에 미니마트,  2층에 도미토리룸을 시공중입니다.

7. 2년전 갓난아기였던 미스킴이 어느새 저만큼 컸습니다.  두딸 모두 붙임성이 좋더군요.

8. 참고로
엔조이보이 게스트하우스의 젊고 착한  사장이 얼마전에 죽었답니다. 혹자는 교통사고로,  혹자는 보트레이싱중 익사로 운명을 달리했다는데  명복을 빕니다.
찬타게스트하우스는 휴업을 하나 봅니다. 비수기 접어들며 손님이 없어서  잠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콩로마을은 지금 모내기 철이어서 남녀노소 모두가 바쁘더군요.  그래서인지 작은 동네 식당들은 영업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