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한달에 200달러벌고 누구는 한달에 몇백달러를 여행하면서 쓰구..글로벌정신...이런 글이 걸리네요...

우선 저를 모르시구 충고하신거 같네요..

님을 직접 만나뵙고 싶네요...여행지에서 한국여행자나 다른 여행자에게 얼마나 베풀면서, 또한 현지분들에게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제가 베트남편에 쓴 글 읽어보셨습니까? 외국바로보기2 글이요..
베트남사람들에게 선물줄려구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갖구 간거...

캄보디아도 마찬가지구요
캄보디아에 한국인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거기가 적자에 시달린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에 고추장 2KG 과 고춧가루 1kg 을 한국에서 사갖고 그 힘든길을 들고갔습니다...가서 그냥 드렸구요...고추장,고춧가루 드렸다고해서 음료수 한잔 못얻어먹은 유니입니다

제가 여유가 있어서 그렇게 사람들에게 뿌리고 다녔겠습니까?(아..님은 제가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베풀고 다니는것을 모르시는 분이군요..그러니 이런글을 쓰셨겠지요..)

돈없는 여행자입닏...돈없다고 무조건 바락바락 깍고 사람들에게 피해주면서 다니는 여행자 아닙니다...돈없는 제가 너무 Over~해서 사람들에게 베푸는게 문제인 저입니다..너무 베풀다보니 나중에 돈없어서 일찍 귀국할려구 했지요...

총 여행경비 90만원들고 출국한 유니입니다...90만원중에 12만원을 고추장,라면,소주,한국담배사는데 쓰고 현지한국분들에게 아낌없이 모두 드렸던 저입니다..님께선 그러실수 있는지요? 여행경비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