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두 나름대루 마니 해갔는데..
정말 장관이었어여..
특히 전 앙코르 톰과..그 주변이 인상적이었구여..
여기 밑에두 쓰여있듯이..정말 저두 바가지때문에 고생 마니 했슴다..
그린파크 게스트하우스에서 1시에 국경에서 만나기루 했는데..
이런..한시간을 기다려두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자들끼리..3명이서..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니깐 다 돈으로 보였는지..
15달러에 시엠리엡까지 가는 미니버스를 탔습니다..
알고보니 그 버스에 탄 사람들한테 얼마 줬냐구 물르니..
최저..4달러까지 나오더군여..
정말 열받았었지만..캄보디아에 첨 온 신고식이라구 생각했지여..
앙코르 왓과 앙코르 톰이 그 맘을 달래주었는데..
아! 글구..궁금한것이..입장료가 올랐나여..??
전 19일날 캄보디아에 갔는데..거기 입구의 입장료 직원이..하루가 30$고
이틀과 삼일치는 40$로 가격이 동일하다구..그러길래..
재차 확인을 하고..여러 사람들에게 물었는데..다 그러더군여..
그래서..바꼈나??하구..하루치만 지불하고..
딱프롬에 가구싶었는데..거기에 가려면 30$ 앙코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구 하더군여..
첫날 30$주고 앙코르왓과 앙코르 톰과 주변에 테라스랑..구경하구선..
담날 딱프롬을 가자구 하니깐..딱프롬은 입장료가 따로 더 필요한건지..
아님 하루치 끊었을때 딱프롬을 먼저 보자구 할걸 그랬는지 헷갈리더군여..
그래서..던 없어서..아쉬움을 접고..톤레삽 호수 보트타고..프놈바켕에 갔어여..
프놈바켕에 석양이 유명하자나여..
근데..프놈바켕 가시려면 입장료 지불하지 마시고..
한 5시 넘어서 들어가면 앙코르 입장료 받는사람 없거던여..
그때 들어가세여..
어차피 석양은 6시 30분정도에 볼수 있으니깐..
만약에 하루치 끊으신 분들이라면 담날 여유있으심 그렇게 둘러보심 좋을듯해여..
음...어째떤..앙코르왓 캄보디아 여행은 참 좋았습니다.
공통된 앙코르왓을 보려는 목적이 있어서 그런지..외국친구들두 방콕에서보다
더 많이 사귀었구여..
일정이 모두 앙코르를 보고 방콕으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혹 카오산에서 마주치게되기라두 하면..정말 반가워한답니다..
저는 일본인 친구를 카오산에서 만나서 맥주 옴팡 마시공..헤헤..

어찌되었든..캄보디아 가심..바가지 쓰지 마시고..
여자분들..위험하다고..하는데여..
카오산에서 차를 예약해서 가시거나..하심 바가지 쓰시는 일두 없고..
흥정에 열올리지 않으셔두 될것같아여..
글구..시엠리엡은 캄보디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하답니다..

전 사실 프놈바켕에서 본 석양보다는 시엠리엡으로 갈때 차안에서 본
평원에 펼쳐진 석양이 더 인상적이었어여..

흠흠...얘기가 길어졌네염..
역시나 결론은 캄보디아 앙모르왓은 장관이었습니다..!!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