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하눅빌의 숙소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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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하눅빌의 숙소와 식당

toto 1 3171
올 1월 초에 갔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숙소와 식당입니다.
(숙소)
프놈펜에서 타고 온 버스가 시내에 정차하면 그 방향으로 쭉 따라 올라가면 좀 괜찮아 보이는 하와이 호텔 지나 사거리 건너 쎔싹 호텔(쪼맨합니다. 간판에는 Marine호텔이라고 되어있더군요.)이 있습니다.
* 더블 (에어콘 욕실 더운물 tv 냉장고) 4달러.
무엇보다 밝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환기와 채광이 좋은 방이어서 밀린 빨래 끝내주게 잘 말랐지요. 욕실 좋구요.
(tv에서 캄보디아 최고 미남가수도 딥다 많이 보구 ^0^)
오쯔띠알 비치도 가까워 1000리엘 정도로 모또 타구 쉽게 금방 횡~갈 수 있습니다.

(식당)
>>없는 돈에 기분 내보겠다고 오쯔띠알 비치에 있는 씨드래곤에서 7달러 정도로 그냥 그런 생선 요리랑 게살 스프(추천) 잘 먹었습니다.
*메뉴가 대부분 3.5달러 전후임

>>몸이 아파 잘 먹어보겠다고 시내에 있는 저렴하다는(!) 압사라 식당에 갔습니다.
*손바닥만한 계란 부침(새우 오믈렛이었던가?)과 진짜 야채(당근, 각종 풀)만 넣고 끓인 야채스프를 7달러 정도 내고 먹었습니다.
*메뉴는 씨드래곤과 거의 같은 가격임 3.5달러 수준
(해변가 분위기 좋은 식당이랑 시내 허름한 식당이랑 가격대가 비슷한 것에 놀랐는데, 맛도 극과 극이었습니다. 메뉴를 잘못 선택했을 수도 있지요. 다른 건 안 먹어봤으니까. 그러나 다시 가라면 안 가겠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뭐니뭐니해도 현지인 식당.
마린호텔(쎔싹호텔) 길건너 맞은편에 식당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국수만 파는 노상 국수집이고, 그 오른쪽 모퉁이에 다양한 요리를 파는 식당이 있습니다. 그집 맛 좋습니다. 닭튀김 (덮)밥(?) 추천
*메뉴판에 가격이 안 적혀 있어서 불편했지만, 둘이서 두개 먹었는데, 2달러 내니까 2000리엘 거슬러주더라구요. 그러니까 한개에 3000리엘 정도?
(그리 싼 건 아니지만, 앞의 두 식당 생각하면 거저였습니다. ㅜ.ㅜ)

행여 그곳에 가시는 분 계시면 참고하시길...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1 Comments
사이다이꿍 1970.01.01 09:00  
씨에누크빌의 숙소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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