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가시면.....
우리가 여행을 하다보면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에 사고가 나면 물론 여행자 보험을 넣고 가니까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부터 문제인것 같습니다. 전 시엠립에 가서 일행중 어린아이(9살)가 사고가 났습니다.(오토바이사고-바욘사원앞에서)그때 한국에 연락을 해서 보험관계를 알아보고 아이가 응급처치를 하고 돌아갈 표를 알아보았습니다. 그곳에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전화사정이 좋지 못했지만 다행이 비행기 표를 하나투어에서 발권했는데 첨에 1월 17일표 두장이 필요했는데 1장은 ok. 한장은 대기. 그래서 18일표를 두장 잡고 다시 17일표를 두장 확인하고 다시 18일표를 취소하는 식으로 겨우 잡았습니다.(하나투어 부산점에서 다 해줬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적은 이유는 사실 자랑은 아니지만 전 영어를 전혀 못합니다. 저의 일행들도 마찬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영어는 I'M NOT SPEAK ENGLISH.(맞나?)입니다. 근데 그쪽에서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미스터 춈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지인이고 하얀툭툭이를 몰고 다닙니다. 툭툭이 번호는 8번(앞 유치창에 붙어있음) 나이는 21살입니다. 사고 확인서를 받아야 하니까 시엠립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경찰서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한글을 영어로 적으면(예쁜서하님이 번역-홈페이지가 있음) 그 영어를 춈 라이가 번역을 했습니다. 그곳 경찰들은 다 옛날에 폴포트에서 일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곳 경찰들이 뭐라고 뭐라고 현지어로 하는데 미스터 춈라이는 얼굴 색깔이 하얗게 질리면서도 저희들을 위해서 번역하고 설명하고 하여튼 정말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춈이 너무 놀라는 것 같아서 제가 제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어주고 만약에 경찰이 너에게 불이익이 가도록 하면 연락해라고 하고 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늦었지만 글을 적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항공권을 끊어갔을때 만약에 문제가 생겨서 빨리오든지 아님 늦게 와야할 일이 생겼을때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 줄수 있는가? 없는가?
2)말을 할 줄 모르는데(자랑은 아닌지만)사고가 났을때 누가 날 도와줄 수 있는가?
3)호텔 바우처를 받고 갔는데 바로 이틀전에 일정을 변경할 문제가 생겼을때 근데 마침 그날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일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전 위의 세가지를 다 경험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시엡립에 가시면 그리고 하얀 툭툭이가 8번을 달고 가시면 무조건 세워서 제 대신 이말 좀 전해 주십시요. 니가 춈이냐? 아이데리고 왔던 남자가 빠른 시일내(2년정도)에 다시 온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정말 고마웠다고 하더라고..
만약에 일행이 6명이면 툭툭이를 타십시요. 물론 8번으로
영어도 잘 하고 너무 착하고 너무 좋은 청년입니다. 절대로 일어나면 안되는 사고가 일어나도 정말로 잘 도와줄겁니다. 제 말이 조금이라도 못믿기면 이쁜 서하님에게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근데 앙코르와트 사원보다도 게스트하우스보다도 미스터 춈 라이와 자야바르만7세 병원에서 도움을 주었던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프놈펜의 정과장님이 너무나 보고 싶네요(술을 한잔 먹어서 인지)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제가 이렇게 늦었지만 글을 적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항공권을 끊어갔을때 만약에 문제가 생겨서 빨리오든지 아님 늦게 와야할 일이 생겼을때 완벽하게 일을 처리해 줄수 있는가? 없는가?
2)말을 할 줄 모르는데(자랑은 아닌지만)사고가 났을때 누가 날 도와줄 수 있는가?
3)호텔 바우처를 받고 갔는데 바로 이틀전에 일정을 변경할 문제가 생겼을때 근데 마침 그날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일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전 위의 세가지를 다 경험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시엡립에 가시면 그리고 하얀 툭툭이가 8번을 달고 가시면 무조건 세워서 제 대신 이말 좀 전해 주십시요. 니가 춈이냐? 아이데리고 왔던 남자가 빠른 시일내(2년정도)에 다시 온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정말 고마웠다고 하더라고..
만약에 일행이 6명이면 툭툭이를 타십시요. 물론 8번으로
영어도 잘 하고 너무 착하고 너무 좋은 청년입니다. 절대로 일어나면 안되는 사고가 일어나도 정말로 잘 도와줄겁니다. 제 말이 조금이라도 못믿기면 이쁜 서하님에게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근데 앙코르와트 사원보다도 게스트하우스보다도 미스터 춈 라이와 자야바르만7세 병원에서 도움을 주었던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프놈펜의 정과장님이 너무나 보고 싶네요(술을 한잔 먹어서 인지)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