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날수록 생각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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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수록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배봉수 1 3072
23일에 돌아왔습니다.
전 배낭여행이 첨인데 생각한 것 보단 훨씬 수월했습니다.(사고난것 빼고)전 공항에서 바로 택시타고 모칫마이(북부터미날)로(원래는 90밧정도 나왔는데 여러 사정으로 140밧을 줬슴다) 그리고 터미날에서 놀다가 3시 30분버스타고 아란에 갔습니다.아란버스는 냉방상태는 죽여줍니다. 거의 동태가 됩니다. 여유옷을 꼭 가지고 타야합니다. 아님 다 얼어서 죽습니다. 아란에서 툭툭이 타고 (50밧) 국경에 내려서 바로 앞에 보이는 식당에가서 밥먹고 변소가고 다음에 국경을 넘어 갔습니다(7시에 국경근처 도착.국경은 8시에 넘었음)그런데 국경을 넘기 전부터 삐끼가 엄청나게 옵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큰 호텔 건물같은 것(빠찡꼬)이 있는데 무시하고 계속 직진합니다. 앙코르와트 모형 아치에서 100여미터쯤 들어가면 로타리같은 것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차를 찜하시면 됩니다.느긋하게 그리고 그곳에서 데려가는 게스트하우스도 괜찮더라고 같이 여행한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판시호텔에서 올드마켓 반대편 에있는 다리 근처까지 게스트하우스가 많습니다. 발품을 부지런히 파시면 좋은 결과가 있음.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1 Comments
장하주 1970.01.01 09:00  
샘, 잘다녀 오셨다니... <br>역시 배봉샘 따봉입니다.<br>다음에 지리산에서 만나며 꼭 여행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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