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서는 걸리버를 찾아라. 4
씨엠리업에서 일주일이나 일정을 연기해서 뉴 글로벌의 퍼스트 게스트로서의 영광을 누리지 못한채 아쉬움속에 프놈펜으로 왔다.
그런데 이게 웬 떡이더냐!
행운은 이곳에서 나를 반기고 있을 줄이야.....
" 걸리버"라 처음 들어도 웬지 낯설지 않다. 어린 시절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 생각이 났다.
그래 오늘 부터 나는 프놈펜의 걸리버( 걸리버 식구)가 되어 소인국 아닌 프놈펜 여행을 시작할까 한다.
1. 걸리버 홈스타디 탄생 (02/ 2/ 23)
* 위치 : 돈 레삽 강가 시소왓 136거리 1번지
전화 012-897689
대표 : 홍덕기 사장님( 탈렌트 같이 잘 생긴 미남.)
* 강변에서 가까워 저녁에 산책하기 좋으며 조용하다.
* 나는 대화가 안 통하던 외국인 업소보다 한국인이어서 좋다.
마음껏 떠들고 너스레를 할수 있고 기댈수 있어 편안함.
* 웰컴 아이스 커피 한잔에 기분이 뿅!
2. 숙박
* 팬 싱글 : 2-3불 트윈: 4-6불
* 도미토리 : 팬 2불 ( 6인 수용)
* 에어컨 룸 2개 : 3월-4월 초 완공
3. 식당 겸 바 운영
* 시설: 4인용 탁자 5개, 바깥 2인용 2개. 바용 의자 4개
*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음악이 있어 더욱 좋다.
* 음식이 맛있고 정성이 담겨 나온다. 김치 맛이 좋다.
(김치 밥 3000리엘, 김치 복음밥 10000 리엘)
그외 메뉴 다양함.
4. 여행업무 대행
* 티켓 예약 (항공, 선편, 버스, 택시)
* 투어 알선 및 가이드 (앙코르왓 포함)
@ 걸리버 홍덕기 사장님은 현지에서 7년간 여행사 업무와 현지 가이드로 활약 해 온 분으로서 이번에 숙박 업소를 오픈했다.
우리 여행자에게는 구세주와 같다.
5. 프놈펜에서 몇 가지 경험 한것:중복 된 것도 있음을 알린다.
* 체류 일정이 짧아서 하루만 돌아 보았다.
1) 왕궁 입장료 : 3불 ( 사진 찰영 2불, 비디오 찰영 5불)
* 찰영료 지불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서 카메라 찰영을 할 수 없다.
2) 국립 박물관 : 2불 ( 카메라 맡겨야 한다)
3) 킬링 필드 입장료 : 2불
* 모토대절 : 5불
* 걸리버 - 킬링 필드 -뚜얼슬랭 (3불)
* 킬링 필드는 모토 대절로 약 20분간의 시간소요와 황토 먼지를 뒤집어 쓰고 가야 될 비포장 도로라 힘들다.
(그날 모토기사가 스피드를 내는 바람에 할마이 초상날 될 뻔 했다. 아직도 허리가 안 편하다. 혹시 탈 때 조심 할것)
* 씨엄리업에서 "왓 트마이"를 보았으면 시간과 돈을 낭비 해 가면서 프놈펜의 킬링필드를 볼 필요는 없다. 유골을 모셔 놓은 탑 규모가 조금 클 뿐이다.
4) 1일 모토 대절비 : 6불 (시내 5불)
5) 택시 대절비 : 20불 (시내)
6) 씨엠리업 ----- 프놈펜 이동
* 돈레삽 배 : 22불-25불 (약6시간)
* 택시대절 : 에어컨 중형 택시 : 55불 (인원수4-5명승차)
사람수가 많을 때는 싸게 이동 할수 있다. 약6시간 걸린다. 지금 포장공사가 진행중이라 비 포장구간의 황토 먼지는 감내해야 한다. 그리고 경치는 볼 것 없다
7) 쇼핑 품목: 상황버섯
* 자연산으로서 5kg까지 휴대가능 하다고 함.
* 암환자, 간 질환, 부모님께 선물로 추천함.
( 한국에서는 아주 고가로 거래됨) 문의는 홍사장님께.....
8) 인터넷 : 시간당 1.5불 (확인만 되고 한글 지원 안됨. 할줄 몰라서 그랬나?)
6. 캄보디아 프놈펜을 떠나며
@ 프놈펜은 그렇게 정감이 가지 않는다. 아픔이 많아서 일까!
왕궁과 박물관외에 킬링필드나 뚜얼슬랭은 마음이 착잡하고 가슴만 아프다.
일제의 탄압을 격은 역사와 또 나는 6.25를 직접 겪었던 세대라 누구보다도 이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
이념과 사상이 뭐 길래 인간이 인간을 이렇게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일 수 있단 말인가!
누구의 권한이란 말인가!
나는 뼈아픈 흔적과 비극을 보았다.
아!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온다.
왼지 하루가 우울해 진다.
킬링필드를 보러가면서 황토 먼지 때문에 울고 뚜얼슬랭을 보고 돌아 오는 길에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울었다.
아! 캄보디아여!
50년도에 올림픽을 치뤘던 프놈펜이여!
이 아픔을 딛고 어서 일어나라.
그리고 "동양의 빠리"였던 명성과 옛 앙코르왓의 영화를 다시 찾으라.
나는 이곳을 빨리 떠나고 싶어 3월14일 육로를 이용 (묵바이를 거쳐) 베트남 호치민으로 갈 버스표를 샀다. (8불)
* 보잘 것 없는 내 여행 이야기는 베트남 에서 또 이어질 것이다. 여러분! 안녕!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
그런데 이게 웬 떡이더냐!
행운은 이곳에서 나를 반기고 있을 줄이야.....
" 걸리버"라 처음 들어도 웬지 낯설지 않다. 어린 시절 읽었던 "걸리버 여행기" 생각이 났다.
그래 오늘 부터 나는 프놈펜의 걸리버( 걸리버 식구)가 되어 소인국 아닌 프놈펜 여행을 시작할까 한다.
1. 걸리버 홈스타디 탄생 (02/ 2/ 23)
* 위치 : 돈 레삽 강가 시소왓 136거리 1번지
전화 012-897689
대표 : 홍덕기 사장님( 탈렌트 같이 잘 생긴 미남.)
* 강변에서 가까워 저녁에 산책하기 좋으며 조용하다.
* 나는 대화가 안 통하던 외국인 업소보다 한국인이어서 좋다.
마음껏 떠들고 너스레를 할수 있고 기댈수 있어 편안함.
* 웰컴 아이스 커피 한잔에 기분이 뿅!
2. 숙박
* 팬 싱글 : 2-3불 트윈: 4-6불
* 도미토리 : 팬 2불 ( 6인 수용)
* 에어컨 룸 2개 : 3월-4월 초 완공
3. 식당 겸 바 운영
* 시설: 4인용 탁자 5개, 바깥 2인용 2개. 바용 의자 4개
*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음악이 있어 더욱 좋다.
* 음식이 맛있고 정성이 담겨 나온다. 김치 맛이 좋다.
(김치 밥 3000리엘, 김치 복음밥 10000 리엘)
그외 메뉴 다양함.
4. 여행업무 대행
* 티켓 예약 (항공, 선편, 버스, 택시)
* 투어 알선 및 가이드 (앙코르왓 포함)
@ 걸리버 홍덕기 사장님은 현지에서 7년간 여행사 업무와 현지 가이드로 활약 해 온 분으로서 이번에 숙박 업소를 오픈했다.
우리 여행자에게는 구세주와 같다.
5. 프놈펜에서 몇 가지 경험 한것:중복 된 것도 있음을 알린다.
* 체류 일정이 짧아서 하루만 돌아 보았다.
1) 왕궁 입장료 : 3불 ( 사진 찰영 2불, 비디오 찰영 5불)
* 찰영료 지불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서 카메라 찰영을 할 수 없다.
2) 국립 박물관 : 2불 ( 카메라 맡겨야 한다)
3) 킬링 필드 입장료 : 2불
* 모토대절 : 5불
* 걸리버 - 킬링 필드 -뚜얼슬랭 (3불)
* 킬링 필드는 모토 대절로 약 20분간의 시간소요와 황토 먼지를 뒤집어 쓰고 가야 될 비포장 도로라 힘들다.
(그날 모토기사가 스피드를 내는 바람에 할마이 초상날 될 뻔 했다. 아직도 허리가 안 편하다. 혹시 탈 때 조심 할것)
* 씨엄리업에서 "왓 트마이"를 보았으면 시간과 돈을 낭비 해 가면서 프놈펜의 킬링필드를 볼 필요는 없다. 유골을 모셔 놓은 탑 규모가 조금 클 뿐이다.
4) 1일 모토 대절비 : 6불 (시내 5불)
5) 택시 대절비 : 20불 (시내)
6) 씨엠리업 ----- 프놈펜 이동
* 돈레삽 배 : 22불-25불 (약6시간)
* 택시대절 : 에어컨 중형 택시 : 55불 (인원수4-5명승차)
사람수가 많을 때는 싸게 이동 할수 있다. 약6시간 걸린다. 지금 포장공사가 진행중이라 비 포장구간의 황토 먼지는 감내해야 한다. 그리고 경치는 볼 것 없다
7) 쇼핑 품목: 상황버섯
* 자연산으로서 5kg까지 휴대가능 하다고 함.
* 암환자, 간 질환, 부모님께 선물로 추천함.
( 한국에서는 아주 고가로 거래됨) 문의는 홍사장님께.....
8) 인터넷 : 시간당 1.5불 (확인만 되고 한글 지원 안됨. 할줄 몰라서 그랬나?)
6. 캄보디아 프놈펜을 떠나며
@ 프놈펜은 그렇게 정감이 가지 않는다. 아픔이 많아서 일까!
왕궁과 박물관외에 킬링필드나 뚜얼슬랭은 마음이 착잡하고 가슴만 아프다.
일제의 탄압을 격은 역사와 또 나는 6.25를 직접 겪었던 세대라 누구보다도 이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
이념과 사상이 뭐 길래 인간이 인간을 이렇게 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일 수 있단 말인가!
누구의 권한이란 말인가!
나는 뼈아픈 흔적과 비극을 보았다.
아!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온다.
왼지 하루가 우울해 진다.
킬링필드를 보러가면서 황토 먼지 때문에 울고 뚜얼슬랭을 보고 돌아 오는 길에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울었다.
아! 캄보디아여!
50년도에 올림픽을 치뤘던 프놈펜이여!
이 아픔을 딛고 어서 일어나라.
그리고 "동양의 빠리"였던 명성과 옛 앙코르왓의 영화를 다시 찾으라.
나는 이곳을 빨리 떠나고 싶어 3월14일 육로를 이용 (묵바이를 거쳐) 베트남 호치민으로 갈 버스표를 샀다. (8불)
* 보잘 것 없는 내 여행 이야기는 베트남 에서 또 이어질 것이다. 여러분! 안녕!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