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나들때 바쁘고 정신이 없잖아요.....특히 일행들과 움직이때 맨 뒤쪽에 계신분은 배낭 뒷주머니 귀중품 절대 넣치마시고, 허리쌕은 몸통 앞쪽으로 하세요....
특히 차에서 내려서 배낭을 매려할때 허리쌕 조심하세요...
캄보디아 구걸하는 어린이들 중에 소매치기가 있답니다...
태사랑 싸이트에 캄보디아 소매치기에 대한 얘기가 별로 없는것을 봐서는 많치는 않은것 같은데 그래도 국경을 걸어서 넘는동안에 워낙많은 아이들이 구걸하려고 접근을 하니까.....일단은 조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배낭을 매려는 순간 옆구리에 있던 제 허리쌕의 지퍼가 순간적으로 완전히 입을 별렸답니다...
다행히 중간에 걸어놓았던 모자에 걸려서 실패해서 살았습니다...
지갑과 가족4명 여권이 모두..................희~~~~~유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