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캄보디아로 육로로 이동할 때 캄보디아 국경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됩니다.

저희가 국경에서 소지품을 잃어버려서 다시 찾느라 늦은 시간(오후4시 쯤) 국경을 통과하게 되었는데요

비자 발급하는 장소에서 담당 직원이라고 하면서 비자 신청서를 건네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 주의하세요
인터넷과 가이드 북 정보에서 읽고는 갔는데 국경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정신이 조금 없어거든요
그래서 직원 맞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
수수료 얼마냐고 하니까
1000밧이라고...
옆에 경찰도 있어요
그래서 서류 받아서 적어죠
그랬더니 팁을 달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마구 화를 냈더니
주고 싶은 만큼 주라고...
기분 같아서는 안 주고 싶었지만  1달러 주고 왔습니다.
그래더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고 저희들도 어이없이 쳐다보고 있고

국경에서 저희에게 했던 사람들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캄보디아 국경가시면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들한테 가지 마시고요
바로 창구로 가세요
구석지에 있어요
이것 이상해요
일부러 관광객이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지에 그리고 경찰들이 옆에 이들을 묵인해 주고 이 사람들이 경찰에게 안마도 하고 .....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캄보디아 가시는 분 사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