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가시는 분들 게스트 하우스 많이 이용하실텐데...
전 1월 12일에 가서 한 4일 있었거든요...

가격대비 친절도, 써비스 좋아서 추천 합니다.
저도 같은 비행기 탔던 분이 추천해서 찾아 갔는데...
너무 좋아서 주인장에게 약속했거든요...
한국가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그 사람들 한국인에게 인터넷이 어떤 위력을 갖는지 알더군요...

일단 가장 중요한 가격...
더블 팬룸(욕실포함) 3불...즉 1인당 1.5불 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써비스..
Free coffee, Free water, free pick up...
즉 마당에 있는 식당에서 맘대로 커피 타 마실 수 있고, 아무때나 물 달라고 하면 냉장고에서 물통채로 꺼 내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료픽업...
저녁 시간때, 마켓이나 어디 갈라면 모또나 뚝뚝이 타야하는데...

여기선 주인 보스에게 어디 가고 싶다...하면 자기 차나 오토바이 기사들이 무료로 태워다 주고 몇시에 올까하고 묻습니다..

대충...9시나 10시까지 여기로 와라 하면 옵니다..
그래서 무료로 데리구 오고...

물론 그들이 은근히 다음 날 앙코르 투어에서 자기 오토바이 이용해 달라고 슬쩍 슬쩍 부탁을 하는데...굉장히 예의 바르고 미안 할 정도로 어렵게 이갸기를 꺼내 정말 미안 할 정도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행이 많아 오토바이보다 봉고를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오토바이 기사들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무료 픽업 잘해줍니다.

위치는 서울가든에서 글로벌 쪽으로 오다가 보면 글로벌에 거의 다와서 길의 왼쪽으로 하얀색의 쪼그만 간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 읽고 가시는 분들 가자 마자 "똥배" 소개로 왔다고 하십시오..

처음에는 4불 말하려고 하는데...일단 똥배 이야기 꺼내면 3불로 합의 봐 났습니다.
방콕에서도 2팀 정도 소개해 주었는데...나중에 만나보니 모두 대만족...

현지인인 보쓰는 참 착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