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벌써 4번째 글로벌 홈스테이에서 묵었지만 사진은 이번이 처음이군요.


다들 아시다시피 글로벌이 델타 주유소 옆으로 이사를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많은 분들이 다녀갔지만 사진은 많이 보지 않아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겟네요...


첫번째 사진은 델타 주유소 건너편에서 본 글로벌의 간판입니다.

뒤로 보이는 곳을 글로벌 이라기보다는 같은 계열식당인 '장원가든'의 모습입니다.

글로벌은 장원식당 뒤에 자리잡고 있지요.


두번째 사진은 골목 입구에서 본 야경입니다.

건물은 A. B. C 동으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고 있지요.

도미토리는 상당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옛날에 있던 곳은 먼지가 너무 많아서 모기장 위로 뿌옇게 먼지가 앉아 있지만 지금은 공기도 좋고 침대도 다시 설치를 해서 쾌적하게 주무실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출을 보기엔 딱 좋은 곳이지요 (비록 장원가든에 가리긴 하지만...)

수영장은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엔 수영장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하군요.

물을 대기도 그렇고 비가 많이 오는 곳이라서 유지하기도 힘들고....

기대를 하긴 하지만 힘들어 보입니다.


시엠립에도 몇개의 한인 숙박업소가 생겼습니다만 글로벌이 주는 매력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또한. 여기를 거쳐간 사람들은 꼭 다시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여하튼...

글로벌..... 많이 성장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