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주2회 아시아나 직항 확정-금년 하반기부터
국회의원 선거때문에 정신없는 동안에,드디어 아시아나에서 금년 하반기 주2회 시에립에 직항띄운다고 기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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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行 비행기표 구하기 쉬워진다
[속보, 생활/문화, 사회] 2004년 04월 14일 (수) 21:12
[중앙일보 권근영 기자] 올 하반기부터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표 구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7월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에 주 10회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인천~상하이 노선은 아시아나 항공만 주 17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 역시 주 1회 늘려 인천~상하이에는 모두 주 28회 비행기가 오가게 된다. 또 대한항공만 주 11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에 아시아나도 주 3회 비행기를 띄우게 된다. 서울~칭다오 노선도 주 14회에서 21회로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한.중 항공회담에서 확보된 중국 주요 노선별 증편분을 이같이 배분했다고 14일 밝혔다.
표 참조
중국 항공당국이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칭다오.톈진.선양 네곳에 대해서도 '1국 1노선 1항공사' 원칙을 양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이 단독 취항 중인 인천~광저우 노선은 주 7회에서 10회,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7회에서 9회, 인천~항저우 간은 주 2회에서 7회, 인천~충칭 간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또 부산.대구.양양 등 지방공항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노선이 신설된다. 칭다오.옌타이로 가는 화물 노선도 주 3회씩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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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앙코르와트 유적지가 있는 시엠리아프(캄보디아)행 직항노선이 처음으로 생긴다. 아시아나 항공이 인천~시엠리아프 간 주 2회 직항편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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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은 일단 수요가 많은 상하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게 된 것을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대한항공 홍보실 이형우 부장은 "이번 중국 노선 증편분 중 대한항공은 21회, 아시아나항공은 32회가 배분돼 아시아나 항공에 유리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아시아나 항공 역시 중국 노선의 핵심인 상하이 노선 증편분 대부분을 대한항공에 배분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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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行 비행기표 구하기 쉬워진다
[속보, 생활/문화, 사회] 2004년 04월 14일 (수) 21:12
[중앙일보 권근영 기자] 올 하반기부터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표 구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7월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에 주 10회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인천~상하이 노선은 아시아나 항공만 주 17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 역시 주 1회 늘려 인천~상하이에는 모두 주 28회 비행기가 오가게 된다. 또 대한항공만 주 11회 운항하던 인천~톈진 노선에 아시아나도 주 3회 비행기를 띄우게 된다. 서울~칭다오 노선도 주 14회에서 21회로 늘어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한.중 항공회담에서 확보된 중국 주요 노선별 증편분을 이같이 배분했다고 14일 밝혔다.
표 참조
중국 항공당국이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칭다오.톈진.선양 네곳에 대해서도 '1국 1노선 1항공사' 원칙을 양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이 단독 취항 중인 인천~광저우 노선은 주 7회에서 10회,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7회에서 9회, 인천~항저우 간은 주 2회에서 7회, 인천~충칭 간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또 부산.대구.양양 등 지방공항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노선이 신설된다. 칭다오.옌타이로 가는 화물 노선도 주 3회씩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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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앙코르와트 유적지가 있는 시엠리아프(캄보디아)행 직항노선이 처음으로 생긴다. 아시아나 항공이 인천~시엠리아프 간 주 2회 직항편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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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은 일단 수요가 많은 상하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게 된 것을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대한항공 홍보실 이형우 부장은 "이번 중국 노선 증편분 중 대한항공은 21회, 아시아나항공은 32회가 배분돼 아시아나 항공에 유리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아시아나 항공 역시 중국 노선의 핵심인 상하이 노선 증편분 대부분을 대한항공에 배분했다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