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엔립(앙코르왓트) 가실때 절대 카오산 여행사 이용하지 마세요.
얼마전 카오산 여행사를 통해서 시엔립(앙코르와트) 갔다가 당한 피해 사례를 올리고자 합니다.
저흰 태국에서 앙코르와트 가기위해 카오산 여행사에서 버스표를 예약했습니다. 카오산 일대의 전체적인 가격은 450~550 정도 이더군요,
작년에 트럭을 타고 갔다가 고생한 적이 있어서 버스인것만 재차 확인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몇가지 실수를 했더군요.
아침 6시에 출발하기로 한 픽업버스가 7시가 되어서야 왔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시간을 맞추려고 일부러 그런 거였습니다) 태국에서의 출발은 7시 반 정도 국경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더군요. 작년에 제가 갔었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던 국경이 아니라 처음보는 국경이었습니다. 국경 이름을 물어보니 rand 라는 얼토당토 안한 소리를 하더군요. 왜 일로 왔냐니까 이곳이 지름길이라고 하더군요.
(이넘들의 거짓말은 계속 이어집니다 ㅡ.ㅡ;) 저희는 비자를 방콕에서 안 받아 국경에서 받으려 했습니다. 다른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였구여. 근데 국경 사무실에 직접가서 받게 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대행 해주겠다고 하며 1500바트를 요구했습니다.
국경에서 1000바트 인거 뻔히 아는 저희는 직접가서 받겠다고 했죠.
저흰 국경 사무실에선 1000바트 일걸로 알고 1000바트를 제시하고 비자를 받으려 했는데 이넘들이 새로생긴 국경이라고 100바트를 더 요구했습니다.(낡은 건물과 도로를 봐서 거짓말 치는게 뻔히 보이더군요.)
그리고 도장 찍는데 100 밧 (도장찍는데 백밧 이라니 ...ㅡ.ㅡ) ...
더 웃긴것은 캄보디아 국경 경찰들은 가만히 있고 사복입은 여행사 직원같은 넘이 모든일을 대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ㅡ.ㅡ;;;
저흰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1200밧을 지불하고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래도 외국애들 보다 싸게 받았다는 생각으로요.
국격 넘어서 픽업 장소까지 가니까 1시 반쯤 되더군요,.
거기서 시엔립까지 가는 버스가 올때까지 2시간을 기다려 3시 반 정도에 출발할수 있었습니다.(나중에 안거지만 시간 맞추려고 이자식들이 수작부린 거였죠.)
버스는 비포장 길을 계속 달려서 6시가 되어서야 어떤 도시에 도착했는데
이름은 생각안나고 프놈팬까지 6시간걸리는 곳이라 하더군요.
거기서 식사시간이라고 한시간을 더 머룰렀구요.ㅡ.ㅡ
식당에서 대충 음료하나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순진한 일본애한테 수작걸던 여행사 넘이 이번엔 저한테 와서 수작을 걸더군요. 숙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너 잘걸렸다 싶어. 인상쓰면서 화난 말투로 왜 이 국경으로 왔냐고 물어봤습니다. 사람들 많이 가는 국경은 다리가 부러 졌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더군요. 참내 ... 더 따지고 들려고 하니까 그넘이 화장실 간다며 도망가 버리더군요.
다른 외국인들한테 이넘이 했던 얘기를 했더니 다들 어이 없어 하더군요,
외국애들도 가만히는 있었지만 알게 모르게 불만이 쌓여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3시간 어떤 휴게소에 물산다고 잠깐 정차했습니다.
(이것도 시간맞추려는 수작)
결국 우리는 밤 11시가 되어서야 시엔립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6시면 도착한다는게 9시,
다시 9시면 도착한다는게 11시로 된 셈이죠..ㅡ.ㅡ;
거기다가 시엔립 중심부도 아니고 중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자기네 게스트하우스에다 세워놨으니, 이제 그넘들 수작이야 너무 뻔한거였죠.ㅡ.ㅡ
저희들은 우리가 아는 숙소로 갈태니 거기까지 무료로 픽업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자식들이 무료는 안되고 약간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외국애들이랑 저희가 그럼 걸어갈테니 중심부까지만 이 차로 데려 달라고 했더니 이미 멈춘차 움직일수 없다고 하던군요 허허 ㅡ.ㅡ;;
저희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우린 절대로 움직이지 않겠다니까, 여행사 넘중
하나가 성질내면서 젤로 만만해 보는 할아버지 한분을 내려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허허 ㅡ.ㅡ;; 내리면 다 지들편인데 어떤 바보가 내리겠습니까.
저흰 끝까지 버텼죠.
나중에 그넘들중 하나가 오더니 무료로 픽업해줄 테니 내리라고 했습니다.
대신 앙코르 와트를 볼때 자기들 기사를 이용해야 한다더군요. ㅡ.ㅡ
정말 몇대 쳐버릴려다 말았습니다.
거기에 한국사람 2~3 만 더 있었으면 피 봤을 정도로 그 넘들은 지희 인내심을 시험 하더군요.
결국 외국애들이랑 가로수도 없는도로를 몇십분이나 걸어서 숙소까지 가야했습니다.
친구들이 우리가 예약했던 여행사 가서 따지자고 했지만,
그래봤자 한두번 해먹은 넘들이 아닌 이상 넘들에게 말해봐야 소귀에 경 읽기고 우리 기분만 잡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장 최고의 방법은 이용을 여러분이 아셔서 속지 않고 다시는 이용 하지 않는 거니까요.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 절대로 카오산 여행사 에서 예약하지 마십시오,
그냥 로컬버스 타고 국경까지 가셨다가 국경에서 4명이 택시타고 가세요.
(4명~1000밧)
그게 더 싸고 편하고 빠릅니다.
저흰 태국에서 앙코르와트 가기위해 카오산 여행사에서 버스표를 예약했습니다. 카오산 일대의 전체적인 가격은 450~550 정도 이더군요,
작년에 트럭을 타고 갔다가 고생한 적이 있어서 버스인것만 재차 확인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몇가지 실수를 했더군요.
아침 6시에 출발하기로 한 픽업버스가 7시가 되어서야 왔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시간을 맞추려고 일부러 그런 거였습니다) 태국에서의 출발은 7시 반 정도 국경에 도착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하더군요. 작년에 제가 갔었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던 국경이 아니라 처음보는 국경이었습니다. 국경 이름을 물어보니 rand 라는 얼토당토 안한 소리를 하더군요. 왜 일로 왔냐니까 이곳이 지름길이라고 하더군요.
(이넘들의 거짓말은 계속 이어집니다 ㅡ.ㅡ;) 저희는 비자를 방콕에서 안 받아 국경에서 받으려 했습니다. 다른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였구여. 근데 국경 사무실에 직접가서 받게 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대행 해주겠다고 하며 1500바트를 요구했습니다.
국경에서 1000바트 인거 뻔히 아는 저희는 직접가서 받겠다고 했죠.
저흰 국경 사무실에선 1000바트 일걸로 알고 1000바트를 제시하고 비자를 받으려 했는데 이넘들이 새로생긴 국경이라고 100바트를 더 요구했습니다.(낡은 건물과 도로를 봐서 거짓말 치는게 뻔히 보이더군요.)
그리고 도장 찍는데 100 밧 (도장찍는데 백밧 이라니 ...ㅡ.ㅡ) ...
더 웃긴것은 캄보디아 국경 경찰들은 가만히 있고 사복입은 여행사 직원같은 넘이 모든일을 대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ㅡ.ㅡ;;;
저흰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1200밧을 지불하고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래도 외국애들 보다 싸게 받았다는 생각으로요.
국격 넘어서 픽업 장소까지 가니까 1시 반쯤 되더군요,.
거기서 시엔립까지 가는 버스가 올때까지 2시간을 기다려 3시 반 정도에 출발할수 있었습니다.(나중에 안거지만 시간 맞추려고 이자식들이 수작부린 거였죠.)
버스는 비포장 길을 계속 달려서 6시가 되어서야 어떤 도시에 도착했는데
이름은 생각안나고 프놈팬까지 6시간걸리는 곳이라 하더군요.
거기서 식사시간이라고 한시간을 더 머룰렀구요.ㅡ.ㅡ
식당에서 대충 음료하나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순진한 일본애한테 수작걸던 여행사 넘이 이번엔 저한테 와서 수작을 걸더군요. 숙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너 잘걸렸다 싶어. 인상쓰면서 화난 말투로 왜 이 국경으로 왔냐고 물어봤습니다. 사람들 많이 가는 국경은 다리가 부러 졌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더군요. 참내 ... 더 따지고 들려고 하니까 그넘이 화장실 간다며 도망가 버리더군요.
다른 외국인들한테 이넘이 했던 얘기를 했더니 다들 어이 없어 하더군요,
외국애들도 가만히는 있었지만 알게 모르게 불만이 쌓여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3시간 어떤 휴게소에 물산다고 잠깐 정차했습니다.
(이것도 시간맞추려는 수작)
결국 우리는 밤 11시가 되어서야 시엔립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6시면 도착한다는게 9시,
다시 9시면 도착한다는게 11시로 된 셈이죠..ㅡ.ㅡ;
거기다가 시엔립 중심부도 아니고 중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자기네 게스트하우스에다 세워놨으니, 이제 그넘들 수작이야 너무 뻔한거였죠.ㅡ.ㅡ
저희들은 우리가 아는 숙소로 갈태니 거기까지 무료로 픽업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자식들이 무료는 안되고 약간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외국애들이랑 저희가 그럼 걸어갈테니 중심부까지만 이 차로 데려 달라고 했더니 이미 멈춘차 움직일수 없다고 하던군요 허허 ㅡ.ㅡ;;
저희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우린 절대로 움직이지 않겠다니까, 여행사 넘중
하나가 성질내면서 젤로 만만해 보는 할아버지 한분을 내려서 얘기하자고 하더군요. 허허 ㅡ.ㅡ;; 내리면 다 지들편인데 어떤 바보가 내리겠습니까.
저흰 끝까지 버텼죠.
나중에 그넘들중 하나가 오더니 무료로 픽업해줄 테니 내리라고 했습니다.
대신 앙코르 와트를 볼때 자기들 기사를 이용해야 한다더군요. ㅡ.ㅡ
정말 몇대 쳐버릴려다 말았습니다.
거기에 한국사람 2~3 만 더 있었으면 피 봤을 정도로 그 넘들은 지희 인내심을 시험 하더군요.
결국 외국애들이랑 가로수도 없는도로를 몇십분이나 걸어서 숙소까지 가야했습니다.
친구들이 우리가 예약했던 여행사 가서 따지자고 했지만,
그래봤자 한두번 해먹은 넘들이 아닌 이상 넘들에게 말해봐야 소귀에 경 읽기고 우리 기분만 잡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장 최고의 방법은 이용을 여러분이 아셔서 속지 않고 다시는 이용 하지 않는 거니까요.
이 글 보시는 여러분들 절대로 카오산 여행사 에서 예약하지 마십시오,
그냥 로컬버스 타고 국경까지 가셨다가 국경에서 4명이 택시타고 가세요.
(4명~1000밧)
그게 더 싸고 편하고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