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식당, 숙소, 교통편 정리 1 - 식당,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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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식당, 숙소, 교통편 정리 1 - 식당, 숙소

emily 3 5019
<숙소>
* Long Live AngKor
 이 곳 바로 태사랑에 소개된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 지 제가 갔을 때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한국인들밖에 없더라구요.
 외국인은 딱 한명 봤습니다.
 하지만 소개된 대로 깨끗하고 친절한 곳입니다. 벌레도 없었구요.
 굳이, 특별히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으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권해드릴만한 숙소... 스타마트에서 가까움.
 저는 원래 글로벌로 갈려고 했었는데.. 쥔장님이 제 예약 답글에는
 가기 전날까지 답변을 안해주시더라구요.. 왜 그러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

<식당>
1. Kullen2
  압살라 공연을 하는 부페 식당.
  공연이냐, 음식이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할 듯.
  둘 다는 절 대 못합니다..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공연이 시작되므로
  좀 일찍 가서 식사를 맛있게 하신 뒤에 공연을 즐기시는 편이 나으실 듯.
  저는 7시 쯤에 도착해서 그 많은 부페 음식에 정신이 팔려 공연도 제대로 못보고
  공연 중간중간에 갔더니 더이상 음식이 새로이 제공이 되지 않더라구요.

2. 앙코르 왓트 앞 식당.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식당 찾아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들어가셔요.
 
3. Red Piano
  툼레이더 촬영팀들이 자주 왔다고 해서 유명해진 곳.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죠.. 그런데 여기는 동양인들은 아무도 안보이더군요.
  툼레이더 칵테일이 있는데 새콤한 라임 맛입니다.
  다소 비싸지만 한번쯤 즐겨보셔도 괜찮을 장소, 괜찮을 맛.

4. Dead Fish
  씨엠립 음식점 중 가장 좋았던 곳입니다.
  기본 식사 2.5~3.5$정도 하구요.
  자그만한 악어들을 징그럽게도 많이 오랫동안 구경할 수 있죠.
  저는 아, 저건 몇마리만 진짜고 다들 모형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한 30여마리 되는 작은 악어들이 떼지어 있답니다.
  인터넷도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한쪽에서는 여러 어린이들이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죠... 약간 허름해 보이고 좁은 입구이지만 내부는 넓고
  시원하고 깨끗합니다. 재미있는 이름과 간판..
  추천합니다.

5. 바라이 호수에서의 피크닉!
  대부분 여행자들이 가지 않는 코스이지만, 저는 같이 동행했던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기사님과 함께 가서 캄보디아식 피크닉 만찬을 즐겼습니다.
  인공호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거대한 크기이고요, 곳곳에서 검정튜브를 끼고? 수영을 하는
  현지 꼬마들이 보입니다.
  근처 노점에서 닭, 생선 등이 구워진 것을 사서 먹었는데 정말 좋더군요..^^

 


3 Comments
Ha JS 2004.08.15 17:40  
  펌프킨에서 아침에만 제공되는  벳남국수도 좋던데...
안전지대 2004.08.31 13:35  
  Red Piano가 가장 고급스러운 바인것 같습니다.
메롱이 2004.09.05 20:31  
  Red Piano, Dead Fish 두 곳 모두 좋더라구요.
Red Piano 음료가 1불에서 2불사이입니다.
씨엠립 물가로 계산해도 비싼거 아닙니다.
물가로 보면 씨엠립은 캄보디아가 아니라 그냥 씨엠립인듯.. 방콕보다도 좀 더 비싼듯했습니다.
Dead Fish에서 크메르 음식먹었는데 맛이 좀..
초이스에 실패한듯... 어쨌든 편한자세로 음악과
분위기를 즐기며 쉬기에 아주 좋습니다.
약식이지만 압살라 댄스도 보여주고요, 2층에는
손님이 없었는데 나오다 보니 1층은 서양인들로
꽉 차있더라구요..
음료만 생각하면 2불, 식사랑 함께 하면 5~6불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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