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는 여행을 즐기시려는 분께 도움될 TIPS
저희는 비교적 여유있게 여행을 즐기는 편입니다.
알뜰데이트로 아낀 돈을 일년 한 차례 휴가기간에 '올인'하기에 가능한 일인데요.
게스트하우스보다는 호텔을 선호하고, 현지 최고급 식당을 한 두 차례는 이용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엿보는 것 뿐 아니라, 그 나라를 이끄는 상류층의 생활상을 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로 여깁니다.
물론 이런 방식은 물가가 싼 지역(동남아/동유럽)을 여행할 때에만 해당합니다. 일본이나, 유럽, 미국 등에선 어림없는 일이지요.
게스트하우스, 버스를 이용한 캄보디아 입국으로 대표되는 저렴한 여행보다는
비교적 여유있는 여행(앙코르 4박5일 인당 80만원 수준)을 원하시는 분께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게시판에 글 남기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입국
- 방콕에서 씨엠립까지 비행기로 이동
- 방콕항공이용(1日 4편 운항 / 인당 27만원 )
→ 여러곳에 항공편을 알아봤습니다만, 참투어가 가장 저렴함니다.
(참투어 도우미 아니여요. 오해마시길...)
→ 소요시간 1시간, 앙증맞은 비행기를 타시게 됩니다.
'주기장'가지 걸어가서, 계단 3개만 오르면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바람불면 기체가 좀 흔들려요. 번개 맞으면 바로 추락할것 같은
스릴까지... 일본인이 주로 이용합니다.(저흰 탑승객 100여명중
저희 둘을 제외한 나머지 98명 모두 일본인이었음)
2. 숙소
- 앙코르 Century 호텔..
- double room, 4박,,, 총 비용 28만원 (1일 7만원선입니다.)
- 비행기 타고 도착하시면 저녁 8시입니다.
사전예약 꼭 하셔야 해요.
씨엠립업 호텔 예약은 위더스 관광에서 했습니다.
숙소 역시 여러곳을 알아봤는데, 위더스가 가장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싱카폴 자본으로 세워진 호텔로, 서비스나 시설 대만족이었습니다.
수영장도 깔끔하고, 저녁마다 압살라 춤 공연이 열립니다.
조식도 훌륭하구요. 저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은 거르거나,
라면으로 때웠습니다.
씨엠립업 시내 어딜가건 호텔 조식만한 수준의 식사를 기대하기 어려웠
거든요.
날이 더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여행에서 돌아와 맘 놓고 쉴 공간이 절실함을 느끼실 겁니다.
3. 조식이외의 식사
- FCC 레스토랑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에 필적하는 수준입니다.
1인기준 $10불이면 충분합니다.
씨엠립업의 물가 수준을 생각하면 절대 이곳이 비싸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저흰 이곳 한곳만 이용했습니다. 이곳 한곳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가이드 북'에서 소개한 식당에 너무 의지하지 마시길....
캄보디아 입국 수단(비행기 vs 버스)는 비용 대비 어느것이 낫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숙소와 식사는 4박5일기준
15만원 수준의 비용 차이에 비해 '질'의 차이가 큽니다.
데이트 비용, 술 값 조금만 아끼시고, 여행에 투자하시면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라 기대되네요.
'태사랑'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 조금이나마 빚을 갚은것 같아
마음이 편하네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알뜰데이트로 아낀 돈을 일년 한 차례 휴가기간에 '올인'하기에 가능한 일인데요.
게스트하우스보다는 호텔을 선호하고, 현지 최고급 식당을 한 두 차례는 이용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엿보는 것 뿐 아니라, 그 나라를 이끄는 상류층의 생활상을 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로 여깁니다.
물론 이런 방식은 물가가 싼 지역(동남아/동유럽)을 여행할 때에만 해당합니다. 일본이나, 유럽, 미국 등에선 어림없는 일이지요.
게스트하우스, 버스를 이용한 캄보디아 입국으로 대표되는 저렴한 여행보다는
비교적 여유있는 여행(앙코르 4박5일 인당 80만원 수준)을 원하시는 분께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게시판에 글 남기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입국
- 방콕에서 씨엠립까지 비행기로 이동
- 방콕항공이용(1日 4편 운항 / 인당 27만원 )
→ 여러곳에 항공편을 알아봤습니다만, 참투어가 가장 저렴함니다.
(참투어 도우미 아니여요. 오해마시길...)
→ 소요시간 1시간, 앙증맞은 비행기를 타시게 됩니다.
'주기장'가지 걸어가서, 계단 3개만 오르면 비행기에 오르게 됩니다.
바람불면 기체가 좀 흔들려요. 번개 맞으면 바로 추락할것 같은
스릴까지... 일본인이 주로 이용합니다.(저흰 탑승객 100여명중
저희 둘을 제외한 나머지 98명 모두 일본인이었음)
2. 숙소
- 앙코르 Century 호텔..
- double room, 4박,,, 총 비용 28만원 (1일 7만원선입니다.)
- 비행기 타고 도착하시면 저녁 8시입니다.
사전예약 꼭 하셔야 해요.
씨엠립업 호텔 예약은 위더스 관광에서 했습니다.
숙소 역시 여러곳을 알아봤는데, 위더스가 가장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싱카폴 자본으로 세워진 호텔로, 서비스나 시설 대만족이었습니다.
수영장도 깔끔하고, 저녁마다 압살라 춤 공연이 열립니다.
조식도 훌륭하구요. 저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은 거르거나,
라면으로 때웠습니다.
씨엠립업 시내 어딜가건 호텔 조식만한 수준의 식사를 기대하기 어려웠
거든요.
날이 더워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여행에서 돌아와 맘 놓고 쉴 공간이 절실함을 느끼실 겁니다.
3. 조식이외의 식사
- FCC 레스토랑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에 필적하는 수준입니다.
1인기준 $10불이면 충분합니다.
씨엠립업의 물가 수준을 생각하면 절대 이곳이 비싸다는 생각 안드실
겁니다.
저흰 이곳 한곳만 이용했습니다. 이곳 한곳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가이드 북'에서 소개한 식당에 너무 의지하지 마시길....
캄보디아 입국 수단(비행기 vs 버스)는 비용 대비 어느것이 낫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숙소와 식사는 4박5일기준
15만원 수준의 비용 차이에 비해 '질'의 차이가 큽니다.
데이트 비용, 술 값 조금만 아끼시고, 여행에 투자하시면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라 기대되네요.
'태사랑'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 조금이나마 빚을 갚은것 같아
마음이 편하네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