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입국시, 한국게스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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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입국시, 한국게스트하우스2

진이 4 2920
캄보디아입국시 방콕에서 꼭 일찍 출발하도록하십시요,, 저흰 아란도착이 5시경이 되는바람에 해가 진 후 캄보디아입국하여 씨엡립까지 조폭택시기사 만나 78불 뺏기고 생명의 위협느꼈습니다,,  해가진 후 캄보디아는 상당히 위험하더군요,,,,

스타마트옆골목 한국게스트하우스2 추천입니다,,,  5불 트원룸,  아침식사제공,  물무제한,  그리고,,,  밥 정말 만납니다,,,  김치찌게 예술입니다,, 밥은 리필되구요,,,    직원들과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신경 많이 써주십니다.

캄보디아 입국하시는 분들께,,,,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가난한 나라입니다,,  특히 똔레땁호수에서 사는 사람들은,,,,,,,    한국게스트하우스2에서 안입는 옷들을 모와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고 하는군요,,,,  가방에 넣어가시기 힘드시겠지만,,,, 티 한두벌 꼬깃꼬깃 넣어가셔서 한국게스트하우스2에 건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랍니다,,,  그리고 사장친구아저씨의 말씀에 의하면 사장아저씨의 보상이 있을거라는,,,,,,  머 잘은 모릅니다.

 
4 Comments
나니 2004.09.17 09:21  
  이번에 갈때 저희가족 옷들중 한국에선 입기 어려운(?)옷이나 작은옷 가지구 갔었습니다. 가방에 넣구 가시기 힘드시면 대충 싸서 가지구(싸-가지는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구 글이 안올라가네요^^)  가시면서 쿠션대용으로 쓰시다가 나눠주고 오시면 됩니다. 가 보시면..정말 먹을것과 입을것이 절실히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꼭 옷 가지구 가세요. 저는 가서 입구..나눠주고 오니 올때 짐 줄어 좋더군요 [[씨익]]
낙화유수 2004.09.17 22:23  
  네 맞는 말입니다.
캄보디아 정말 가난한 나라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는 순박함이 남아있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저 역시 예전 유행이 지나 쓸데없이 옷장에 방치되어 있는 옷가지를 바지며, 남방, 티셔츠 등등 가지고 갈수 있는 한도껏 가져가서 현지인 동생녀석 들에게 나누어 주니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나라라면 몰라도 캄보디아 여행가시는 분들은 말씀 마따나 유행이 지나서 집안에 쓸데없이 방치되어 있는 옷가지들 한 서너점 여행가방에 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면 귀국길이 뿌듯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직접 보시면 압니다.
옷들이 정말 몇벌 없는지 하도 오래되어서 색이 바랜 그것도 몸에 맞지도 않는 옷들을 거의다 입고 다닙니다.
찬찬찬 2004.09.26 23:00  
  저희는 8월말에 갔다왔는데..3일은 아이비에서
묵고 나머지 하루는 여기서 묵어답니다..
근데 정말 사장님을 비롯하여 현지인직원들도 넘 친철하세여.. 저희는 여기에 묵어던 일행들과 택시를 같이 타고 다녔는데.. 사장님에 배려가 아주 커답니다..사장님 그리고 완 넘 감사해여.. 한달이 지난 지금도 다들 여행휴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구 그리워하고 있거든여..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서 기쁘구여.. 혹시 여행가실분들 꼭 한국게스트하우스2 강추합니다..
에이미 2004.10.01 14:20  
  한국게스트하우스2에 묵으며, 윗글의 찬찬찬과 같이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여자둘이서만 계획하는 여행이라 긴장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는데도
한국게스트하우스2의 사장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신세를 마니 졌습니다.
많이 귀찮으셨을 텐데도 그런 눈치없이 도와주시더라구요.

특히, 택시를 운전했던 완은 한국어를 어느정도해서 의사소통을 하는데 무리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영어가 마니 약하신 분, 사장님께 완으로 해달라고 함 부탁해 보세요.

그리고,
그곳의 순두부 강추이고요, 술안주로 먹었던 두부김치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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