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앙코르와트 보기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끼어서 친구와 앙코르 와트 갔다 왔습니다.
태사랑에서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급하게 이거저거 다 보자는 주의 보다는 쉬엄쉬엄
느긋하게보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3일 동안 앙코르 톰, 앙코르 와트,
반데라이 스레이, 일명 정글템플이라 불리는(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곳,
톤레삽 호수 정도만 봤습니다.
그냥 난간에 걸터 앉아 멍하게 앉아있거나 기둥에 기대 경치를 감상했거든요.
저희가 정말 좋았던 것은 앙코르 와트나 톰을 보면서 맨발로 사원을
구경한 겁니다. 돌바닥이 생각보다 더럽지 않고 깨끗했구요
바닥에 발이 다칠만한 날카로운 것들도 없었습니다. (개미를 죽이는 정도? --::)
게다가 돌바닥이 시원해 오히려 신발신었을때 보다 발이 덜 피곤하더라구요.
추천할만한 것인지 모르나 혹시 가시거든 과감하게 맨발로 한번
다녀 보세요. 기분이 새롭습니다. ^^
아, 그리고 저희는 톤레삽 호수에서 수영도 했습니다. 한 30~40분 정도
보트로 가다 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이 그저 호수만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때 보트를 몰던 캄보디안 소년이 저희 보고 구명조끼 주면서
수영하라고 하더라구요. 물 색깔이 짙어 지저분할까 생각했는데
보트 지나갈때 생기는 물결 거품이 깨끗하고 물옥잠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그냥 친구랑 과감하게 뛰어 들었습니다. (옷위에 구명조끼 걸치고)
생각보다 물이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냄새도 안나구요.
그러니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큰맘 먹고 한번
뛰어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옷은 금방 마르니까요~
ps: 그리고 마지막으로 앙코르 와트 일출 보러 가실때요 작은 손전등
가져가시면 편합니다.(생각보다 어둡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다리까지만
가지 마시구요 꼭 꼭대기까지 올라가세요. 새벽 어두울때 보는 인적없는
앙코르 사원은 정말 색달랐습니다. 경외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태사랑에서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급하게 이거저거 다 보자는 주의 보다는 쉬엄쉬엄
느긋하게보자는 주의였기 때문에 3일 동안 앙코르 톰, 앙코르 와트,
반데라이 스레이, 일명 정글템플이라 불리는(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곳,
톤레삽 호수 정도만 봤습니다.
그냥 난간에 걸터 앉아 멍하게 앉아있거나 기둥에 기대 경치를 감상했거든요.
저희가 정말 좋았던 것은 앙코르 와트나 톰을 보면서 맨발로 사원을
구경한 겁니다. 돌바닥이 생각보다 더럽지 않고 깨끗했구요
바닥에 발이 다칠만한 날카로운 것들도 없었습니다. (개미를 죽이는 정도? --::)
게다가 돌바닥이 시원해 오히려 신발신었을때 보다 발이 덜 피곤하더라구요.
추천할만한 것인지 모르나 혹시 가시거든 과감하게 맨발로 한번
다녀 보세요. 기분이 새롭습니다. ^^
아, 그리고 저희는 톤레삽 호수에서 수영도 했습니다. 한 30~40분 정도
보트로 가다 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이 그저 호수만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때 보트를 몰던 캄보디안 소년이 저희 보고 구명조끼 주면서
수영하라고 하더라구요. 물 색깔이 짙어 지저분할까 생각했는데
보트 지나갈때 생기는 물결 거품이 깨끗하고 물옥잠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그냥 친구랑 과감하게 뛰어 들었습니다. (옷위에 구명조끼 걸치고)
생각보다 물이 상당히 깨끗했습니다. 냄새도 안나구요.
그러니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큰맘 먹고 한번
뛰어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옷은 금방 마르니까요~
ps: 그리고 마지막으로 앙코르 와트 일출 보러 가실때요 작은 손전등
가져가시면 편합니다.(생각보다 어둡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다리까지만
가지 마시구요 꼭 꼭대기까지 올라가세요. 새벽 어두울때 보는 인적없는
앙코르 사원은 정말 색달랐습니다. 경외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