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직항기-1.14~2.27 12회
여행신문 기사임
인천-씨엠립 완전 직항로 개설
-VIP 캄푸치아 항공 전세기 운항
인천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을 연결하는 완전 직항로가 개설됐다.
인도차이나 전문 랜드인 VIP투어는 지난 24일 “캄푸치아항공을 이용해 오는 14일부터 3박5일 패턴으로 인천-씨엠립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항항공기는 215석 규모의 B757-200기. 비행기는 1월 14, 18, 22, 26, 30, 2월 3, 7, 11, 15, 19, 23, 27일 총 12회가 투입된다.
VIP투어측은 원활한 판매를 위해 중소 여행사 중심의 연합 대리점을 구성하는 한편 대형 패키지사들과 100석 정도의 좌석에 대해 하드 블럭을 운영키로 했다. 이성근 VIP투어 이사는 “다른 지역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캄보디아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항로에 대한 문의가 많아 그간 꾸준히 공을 들여 온 캄푸치아 항공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3박5일로 짜여진 전세기 상품가격은 2월3일까지의 출발편은 82만9,000원, 설날 연휴인 2월7일 출발은 89만9,000원, 이후 2월27일 마지막 비행기까지는 69만9,000원에 책정됐다. 이 이사는 “현재 씨엠립을 연결하는 여러 항공편 중 유일한 직항인데다 비행 스케줄도 오전10시에 출발, 현지에서 새벽 1시에 떠나오는 최고의 일정”이라며 “앙코르 왓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해당 금액에 이같은 일정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VIP투어는 이번 전세기 운항 이후에도 시장상황에 따라 해당 비행기를 정기성 전세기편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02-771-4321
박은경 기자 eunkyung@traveltimes.co.kr
발행일 2004년 12월 27일
인천-씨엠립 완전 직항로 개설
-VIP 캄푸치아 항공 전세기 운항
인천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을 연결하는 완전 직항로가 개설됐다.
인도차이나 전문 랜드인 VIP투어는 지난 24일 “캄푸치아항공을 이용해 오는 14일부터 3박5일 패턴으로 인천-씨엠립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항항공기는 215석 규모의 B757-200기. 비행기는 1월 14, 18, 22, 26, 30, 2월 3, 7, 11, 15, 19, 23, 27일 총 12회가 투입된다.
VIP투어측은 원활한 판매를 위해 중소 여행사 중심의 연합 대리점을 구성하는 한편 대형 패키지사들과 100석 정도의 좌석에 대해 하드 블럭을 운영키로 했다. 이성근 VIP투어 이사는 “다른 지역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캄보디아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항로에 대한 문의가 많아 그간 꾸준히 공을 들여 온 캄푸치아 항공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3박5일로 짜여진 전세기 상품가격은 2월3일까지의 출발편은 82만9,000원, 설날 연휴인 2월7일 출발은 89만9,000원, 이후 2월27일 마지막 비행기까지는 69만9,000원에 책정됐다. 이 이사는 “현재 씨엠립을 연결하는 여러 항공편 중 유일한 직항인데다 비행 스케줄도 오전10시에 출발, 현지에서 새벽 1시에 떠나오는 최고의 일정”이라며 “앙코르 왓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해당 금액에 이같은 일정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VIP투어는 이번 전세기 운항 이후에도 시장상황에 따라 해당 비행기를 정기성 전세기편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02-771-4321
박은경 기자 eunkyung@traveltimes.co.kr
발행일 2004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