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릿의 서울가든 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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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릿의 서울가든 추천합니당 ^^

장지선 9 2900
캄보디아랑 방콕 그리고 파타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캄보디아 씨엠릿에 있을적에
서울가든1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가든2에서 머물렀거든요(게스트하우스죠)

사장님들 친절하셨어요

제가 거기서 이것저것 먹다가
배탈이 났었거든요
약도 챙겨주시고
핫티도 주시구 걱정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서울가든2에서
밤에 잠안올적에
프론트로 내려가면
사장님이 계셨거든요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

정말 좋은 분들입니다!
여행정보도 많이 주시구요
나중에 다시한번 들르고 싶어요

그리고 앙코르왓에서 일몰을 제대로 못본게 후회가 되는데요
앙코르왓에 올라가서(3층이죠)
일몰을 보는걸 추천합니다
좀 위험하긴 하지만요 내려올적에요
9 Comments
mink 2005.02.14 11:22  
  1월1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씨엠리업을 여행한 사람입니다.
씨엡리업에 가실 분들께 참고가 될까 적어봅니다.
저는 유적을 볼 때 뚝뚝을 타고 다녓는데 제 취향이라 그런지 택시보다 뚝뚝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햇볕은 덥지만 그늘이 잇는 곳은 괜찮습니다. 더구나 달리면서 부는 바람을 맞으며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것은 정말 운치있습니다. 좀 멀다는 반띠아이쓰레이와 톤레삽까지도 뚝뚝으로 다녓는데도 좋더라구요. 단 시내를 통과할때나 차가 좀 많을 때에는 앞차에서 매연을 좀 뿜는 단점이 있지만 재빨리 마스크를 쓰면 괜찮습니다. 단순히 경비를 절약한다는 차원보다도 제겐 택시보다 훨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앙코르유적을 보고 톤레삽 일몰을 보기 위해 바우처를 끊기위해 서울가든엘 갔습니다. 가기전에 여기저기서 본 바에 의하더라도 배 한척당 10달러라고 분명히 알고 갔고 기사도 10달러라고 했는데 저희 기사가 약간 의심(?)스러워서 안전하게 한다고 서울가든엘 갔거든요. 그런데 12달러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 보니 10달러든데요 했더니 올랐다면서 그 자료들은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예전에 가격을 그냥 써놓은걸거라고 하데요.
기사도 10달러하고 하던데 햇더니 그건 일인당 10달러 달라는 얘기라고...
그래서 우린(친구와 같이) 그럼 우리가 기사한테 속을뻔 햇구나 생각하면서 12달러에 끊어서 갔어요.
근데 가서 보니 배에 이미 4명이 타고 있고 -이건 아마 입구 매표소에서 연락해서 한국인이니까 같은 배에 태운거 같아요. 원래는 배 한척당인데 배가 좀 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탓어요-다른 사람들한테 물으니 모두 10달러에 끊었다는거에요.
속은 느낌이엇죠. 2달러가 문제가 아니라 여기와서 한국사람한테 좀 속은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나빠 돌아가는 길에 찾아갓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서울가든을 위해서도 이렇게 하면 안되겟다 싶어서요.
그런데 주인은 정말 막무가내더라구요. 원래 공정가격은 없다. 다른데는 얼마인지 몰라도 우린 그렇게 받는다. 너무나 뻣뻣하고 전혀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
인터넷에 올린다고 햇더니 올려라, 맘대로 해라 하면서요.
도저히 장사를 할 마음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그 옆에는 방때문에 몹시 열이 받은 분이 있더라구요. 특실이라고 하면서 30달러를 주고 예약을 햇다는데 2,3층의 모든 방을 보니 특실이라는 자기 방과 15달러라는 다른 방이 전혀 다른게 없이 똑같다며 몹시 흥분해 있더군요.
이집은 똑같은 방이 어느때는 특실이 되었다가 어느때는 일반실이 되었다가 하느냐고 하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하데요. 이해할 수 없는 태도였습니다.
그분도 인터넷에 올리겟다고 하니 맘대로 하시죠 그러더군요.
그곳은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가서 묵을텐데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르겟데요.
아무튼 여러분들 앙코르 가시거든 서울가든에서 바우처는 끊지마세요.
이건 단순히 비난하는 글이 아니고 상황을 알리는 글입니다. 다녀와서 바로 올리려고 햇는데 제 컴이 말썽을 좀 부리고 해서 이제사 올립니다.
참고 하세요. 해외를 나가면 애국자 된다는 말이 있듯이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고 이왕이면 한인업소에서 하지 뭐 생각햇는데 오히려 마음만 상햇습니다
ㅎㅎ 2005.02.16 20:08  
  요즘
서울 던독 올라서여 나두 몇번 갓넌데 예전하구 달라여
미워 2005.02.18 15:02  
  서울가든 물도 안주더이다.
단비` 2005.02.20 11:16  
  저두 2월초에 갔었는데요,
물 세 병이나 받았는뎅,,
그리고 가격대비 시설은 정말 좋던데요~
박현숙 2005.02.22 02:29  
  태사랑 게스트하우스 서울가든에 가시면 제이름으로 예약된 것 보실수 있습니다. 2월7일에서 11일까지 거기서 묵었습니다. 식당과 숙소가 좀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한 5분정도 거리) 방과 욕실 정말 깨끗합니다. 네팔 태국 캄보디아를 한달 돌면서 숙소를 사진찍기는 처음일 정도로 만족이었습니다. but 나머지는 모두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절대 거기서 식사하지 마세요. 제육볶음은 괜찮았지만 된장찌개, 김치찌개, 하물며 라면까지 아닙니다. 글구 나오는 반찬, 반찬이라하기가 그렇군요. 달랑 김치 3가지, 4일동안 똑같았습니다. 가격이 싸냐, 아닙니다. 찌개류 5불, 라면4불인데 아침조식예약하면 김치찌개로 3불 받습니다. 5불이면 그 옆 vip한국관에서 맛나게 배터지게 먹습니다. 아니면 그 앞 평양냉면에서 잘 드실수 있습니다. 일단 음식에 맘상하구요. 진짜 열받는거 그분들의 무성의한 태도입니다. 정말 예약이라는걸 왜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 최장길이라는분 머리가 나빠 기억을 못하시면 적어야 될것 아닙니까 글고 여기는 항상 모든것이 선불입니다. 헌데 밥이든 옵션으로 예약한 압살라전통댄스뷔페든 똔레샵호수보트타기든 가기전 꼭 돈 냈냐고 묻더이다. 돈만 챙긴다고 보심됩니다. 도착한날 예약한 압살라전통댄스뷔페 다음날 가서보니 예약도 안되어 있어 한 20분을 기다리다 겨우 맨 구석탱이 자리에서 밥 먹었습니다. 여기까지도 이해합니다. 허나 국경까지 가는 택시예약은 정말 열받습니다. 도착하는날 택시픽업서비스 25불에 예약했는데 저희들이 늦게 도착하고 때가 때인지라 택시가 없다하여 30불 주고 서울가든까지 갔습니다. 해서 돌아가는 날 국경까지 가는 택시를 미리 예약했더랬습니다. 하니 날이 날이니 25불은 힘들고 30불생각해야된다고 하여 알았다고 했습니다. 헌데 정작 떠나는날 아침 침챙겨 밥먹으로 나오니 오늘 떠나시냐고 합니다. 그제 어제 두번 말씀드렸는데요 하니 그제사 전화돌려 알아봅니다. 기가 찹니다. 밥먹고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우리가 이럴려면 예약은 왜 받느냐니 원래 그렇답니다. 8시라 예약해도 손님들이 10시에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나오시면 택시 부른답니다. 원래 그렇다해도 본인도 말해듯이 설연휴라 택시구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다면 그 전날 저녁쯤은 알아보고 구해놓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끝까지 잊어버려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계속 변명만 하는데 더 화가 났습니다. 결국 자기 비싼 전화비들여 겨우 구했는데 30불도 안되고 35불에 가겠냐고 합니다. 정말 이때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혹 씨엠릿에 가서 서울가든에 묵으시더라도 꼭 잠만 자세요. 글구 깨끗한 숙소와 명쾌하지 못한 서비스보다 조금 더럽지만 정이 넘치는 그런 숙소가 좋지 않을까요.
Dan 2005.02.22 19:12  
  서울가든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군요. 역시 사람들과 시간의 차이가 좀 있는듯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00%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95% 만족했습니다. 처음에 택시예약을 하고가서도 바로 국경의 현지직원에게 안내받아서 예약된 택시기사까지 안전히 데려다주었고, 택시 기사 역시 절 기다리고 있었고 아무 탈 없이 서울가든까지 아주 잘 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먹은 식사(쌈밥정식인가? ㅡ.ㅡ;;)도 아주 좋았습니다. 반찬도 전부 정갈했고 가짓수도 충분했고 기본찌개(국)이 선지 들어간 것이라 못먹는다 했더니 바로 다른 것으로 바꿔주시더군요. 반찬이나 여러가지 모자른듯하면 바로 넘치게 더 가져다주셨고, 밥은 거의 무한정 리필이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요.. 식사 서울가든에서 2번 먹었는데 참 만족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이온2에서 하는 압살라댄스 디너쇼(??)도 서울가든에서 바우처 끊어서 갔는데 예약 잘 되었고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서울가든소속의 툭툭기사도 저한테는 참 좋았고요.. 저희가 서울가든 이용했을 때가 10월중순의 비수기여서 그랬을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가끔 보이는 서울가든의 컴플레인 글들을 볼 때에 좀 의야하군요.. 바쁘셔서 그러신건지.. 제가 뵈었던 최사장님이 그러실 분이 아니신듯했습니다만.. 좋은 기억으로 서울가든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WH 2005.02.23 13:24  
  다니엘 씨가 잘 봤군여. 저도그런대로 꽤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식당에서 먹는음식보단 오히려 더맛있었고  정갈했고 양도 많고  야채 쌈도 싱싱하고 매우 좋았고 직원아가씨들도 정중하고 그랬습니다..택시도 정확히 콜해 줬고요..
캄보디아 여직원 아가씨들도 상냥하구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를 띠고 그랬습니다.
여러 상황이 있을수 있겠지만 아마 다른 무성의한 직원이 무성의하게 상대할수도 있었을겁니다..
서울식당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먹는 왠만한 식당보단 훨씬 좋타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SH 2005.02.23 23:31  
  전1달전에 다녀왔는데요, 가기전에 미리 예약했었는데 전날 국경에서 기다렸다고 날짜를 착각하지 않나,수도가  고장나 있지않나(이런방엔 원래 손님 안받는게 예의죠, 1달전 예약인데) 김치찌게랑, 냉면이랑 도저히 먹을 수 없었구요, 반찬 한가지는 상하기 까지....그리고 미니버스 예약했었는데 그것도 안되어 있어서 겨우 허겁지겁 구해준것이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기사인데, 영어기사는 돈을 더 줘야되고 지금 구할 수도 없다나....기분 무지 상하고, 그래서 그날 다른 호텔로 옮기려니까 위약금 50%물으라데요 , 3일치 예약했다고.....클레임 걸 아무 사유가 없다나, 뭐. 솔직히 여기저기서 좋은 글보고 이미지 좋았었는데요, 정말 아니었습니다. 앙코르 톰호텔이었구요. 사정사정해서 밤에 안쫓겨나고 겨우 하루 묵고 나왔어요. 담날 외국인 호텔에 갔더니 바로 영어기사로 미니버스 같은가격에 구해주고, 부페식 아침식사 2.5불이구요,맘편히 지냈습니다. 보탠것도 뺀것도 없는 사실 그대로의 이야기입니다.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나~야 2005.02.26 17:13  
  쓸까 말까 고민하다 씁니다. 윗글에서 특실 30불로 예약했다 지배인의 무성의한 태도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사람입니다.똑같은 사물을 보고 다르게 느낄수도 있겠다 싶어_ 장님 코끼리 만지듯_이글을 씁니다. mink님 이야기 하실때 옆에 있었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시정하겠다고 약속 하시고 사과도 하였습니다.게스트하우스 서울가든 란에 글이 올라있습니다. 님도 2불에 화난게 아니란걸 저는 잘압니다.ㅎㅎ 참고로 올드마켓 근처에가면 펜룸 5불 에어컨룸 10불이면 충분합니다.이런 정보를 올릴수 있게된것이 바로 서울 가든 덕분입니다. 그리구 또하나 래드 피아노 근처에 가면 근사한 래스토랑이 많은데 5불이면 맥주한잔마시며 우아한 양식을 즐길수있습니다. 이또한 서울 가든에 감사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또하나 한국관광앞에 가면 한국식품 파는곳이 있는데요.주인 아저씨 매우 친절하시구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수있습니다.수주한병 2천원 신라면 1000원이면 살수있습니다.국수 김치 당면 국거리 등 왜만한건 다있습니다. 한국인 업소 아니라도 영어 몇마디면 다알아 들어니 걱정 마시고 올드마켓 근처 게스트하우스나 레스토랑을 꼭 한번 들러보세요 여기서 구한 정보도 중요합니다만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용기를 가져보세요.그런곳에는 적어도 커미션 부담이 없을 테니까요 왜냐하면 한국 단체관광객들이 없으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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