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 뚝뚝 기사가 아들줄 사탕을 얻을수 있다고 앙코르 입구앞의 기념품가게에 5분 동안 구경만 해달라고 하더군요. 가서 구경하는 척 해주고 나오려하는데 담배랑 과자류는 제값에 팔더라고요. 그중 한국담배들이 확 눈에 띄었는데 에세 타임 클라우드9 등 모두 같은 가격에 팔길래 클라우드 9을 한보루 샀죠. 나도피고 캄보디아 친구들 나눠주려고... 전 한보루 안에 20갑 들어있는 줄알고 국내가 3000원 대비 가격(정확히 기억안남)에 감동받고 좋아서 사가지고 방에가서 뜯어보니 10갑 들었더군요. 음.....참고하셔요.
그리고 그 친구 이야기가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가이드들이 한국에서 엄청 비싼 버섯을 알선해서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이 사간다고 하던데.....가짜 많기로 유명한 그 버섯인지.....진짜인지 관심있으신 분 알아보세요. 그 친구 말론 무지하게 싸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