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캄보디아 들어갑니다~
에휴, 많은 사연 끝에 내일 드디어 캄보디아로 들어갑니다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
하지만 많은 국가들을 가 보았는데 캄보디아는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좀 떨리네요
원래의 계획대로만 되었다면 30일쯤 출발해서
방콕에서 2,3일 머물고 캄보디아 베트남을 각각 10일정도씩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회사에서 놓아주지를 않네요
여튼 내일 가구요 일정이 짧은 관계로 캄보디아만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대강 계획을 짜보았는데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좀 보아주십시오
우선 내일(토) 저녁 방콕행 비행기를 타서 방콕에 현지시간 12시 30분쯤 도착
도착해서 위로 올라가서 들어오는 택시를 잡아 콘송 머칫마이를 외친다!
북부터미널에서 아란가는 버스를 타고 아란터미널에 도착한다
도착 후 뚝뚝이를 타고 국경에서 내린다
내려서 삐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이게 중요?) 쭉 걸어간다
태국 출국에서 신고를 하고 캄보디아 입국장에서 비자를 받는다(1000밧)
비자 받아 나와서 역시 삐기는 무시하고 다이아몬드 호텔지나 쭈욱 걸어간다
25불 혹은 1000밧 짜리 합승택시 기사와 흥정하여 택시에 탄다
씨엠립 도착후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던 롱라이브 게스트하우스를 잡는다
(현지 발음 롱라이~ 라구요?)
평양냉면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간단히 앙코르왓트를 짧게 나마 돌아본다
저녁에 맥주한잔 마시며 캄보디아 입성 자축하고 숙소에 들어가 잔다
다음날(월요일) 일찍 일어나서 7시행 프놈펜행 버스를 탄다
프놈펜 도착 후 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했던
스프링게스트 하우스에 숙소를 얻는다
유적지와 유명한 곳을 문 닫을 때 까지 돌아본다
그후 석식을 하고(이번엔 프놈펜의 평양냉면 집에서 ^^)
역시나 맥주한잔 하며 프놈펜 입성 자축한다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잔다
체력을 위해 화요일 아침은 조금 늦게일어난다(대략 11시쯤 기상)
간단히 조식을 하고 스프링 게스트 하우스에 의뢰하여
러시안 마켓을 비롯 가볼만한 구석구석 다 가본다 저녁까지
그와중에 잠시 나가리조트의 카지노에 들러
돈을 칩으로 바꾼 후 카지노의 부페를 공짜로 맛본다
밥먹고 칩을 돈으로 바꾼 후 다시 프놈펜 구경 ㅋㅋㅋ
구경이 끝난 후 저녁엔 역시나 술한잔을 찌끄리며 프놈펜에 안녕을 고한다
수요일 조식을 자전거 한대 빌려 여기저기 싸돌아 다녀본다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숙소로 돌아와
내 기사해준 넘(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넘에게 짧은 일정동안 고마웠다고 밥한끼 쏘고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주절여 본다
그후 비행기를 타고 방콕 공항으로 출발
방콕 도착해서 공항에서 좀 놀다가
저녁 11시 또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목요일 오전 7시에 도착
인천공항 도착 후 부랴부랴 서둘러서 회사에 출근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돈을 벌며 살아간다.......
괜찮겠죠?
저는 어느나라든 일단 가면 그 나라의 수도를 먼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앙코르 유적을 보지 않고 프놈펜으로 가는 것이지요
시간만 충분하다면 앙코르 유적을 보고 싶지만
일정이 짧은 관계로 그것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다녀온 후 프놈펜에서 제가 겪는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한동안 글 안올라 오는 것 같던데 최신 여행기가 되겠지요?
ㅎㅎ 많이 기대해 주시구요
경비는 3박4일 일정으로 100만원(항공료 포함) 준비했슴다!
항공료(30만원)와 텍스 포함해서 아마도 씨엠립 도착하는데 까지
계산해 보니 40만원 정도의 지출이 예상되더군요
프놈펜에서 방콕까지의 비행기표도 생각을 해야 하니(100불쯤 하나요?)
50만원 정도로 3박 4일을 보내야 하네요
하루 150불... 괜찮겠죠?
그리고 캄보디아 먼저 다녀오신 선배분들...
씨엠립도 잠깐이나마 맛보고 가니 씨엠립을 비롯해서
주로 프놈펜쪽으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여~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
하지만 많은 국가들을 가 보았는데 캄보디아는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좀 떨리네요
원래의 계획대로만 되었다면 30일쯤 출발해서
방콕에서 2,3일 머물고 캄보디아 베트남을 각각 10일정도씩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회사에서 놓아주지를 않네요
여튼 내일 가구요 일정이 짧은 관계로 캄보디아만 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대강 계획을 짜보았는데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좀 보아주십시오
우선 내일(토) 저녁 방콕행 비행기를 타서 방콕에 현지시간 12시 30분쯤 도착
도착해서 위로 올라가서 들어오는 택시를 잡아 콘송 머칫마이를 외친다!
북부터미널에서 아란가는 버스를 타고 아란터미널에 도착한다
도착 후 뚝뚝이를 타고 국경에서 내린다
내려서 삐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이게 중요?) 쭉 걸어간다
태국 출국에서 신고를 하고 캄보디아 입국장에서 비자를 받는다(1000밧)
비자 받아 나와서 역시 삐기는 무시하고 다이아몬드 호텔지나 쭈욱 걸어간다
25불 혹은 1000밧 짜리 합승택시 기사와 흥정하여 택시에 탄다
씨엠립 도착후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던 롱라이브 게스트하우스를 잡는다
(현지 발음 롱라이~ 라구요?)
평양냉면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하고
간단히 앙코르왓트를 짧게 나마 돌아본다
저녁에 맥주한잔 마시며 캄보디아 입성 자축하고 숙소에 들어가 잔다
다음날(월요일) 일찍 일어나서 7시행 프놈펜행 버스를 탄다
프놈펜 도착 후 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했던
스프링게스트 하우스에 숙소를 얻는다
유적지와 유명한 곳을 문 닫을 때 까지 돌아본다
그후 석식을 하고(이번엔 프놈펜의 평양냉면 집에서 ^^)
역시나 맥주한잔 하며 프놈펜 입성 자축한다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잔다
체력을 위해 화요일 아침은 조금 늦게일어난다(대략 11시쯤 기상)
간단히 조식을 하고 스프링 게스트 하우스에 의뢰하여
러시안 마켓을 비롯 가볼만한 구석구석 다 가본다 저녁까지
그와중에 잠시 나가리조트의 카지노에 들러
돈을 칩으로 바꾼 후 카지노의 부페를 공짜로 맛본다
밥먹고 칩을 돈으로 바꾼 후 다시 프놈펜 구경 ㅋㅋㅋ
구경이 끝난 후 저녁엔 역시나 술한잔을 찌끄리며 프놈펜에 안녕을 고한다
수요일 조식을 자전거 한대 빌려 여기저기 싸돌아 다녀본다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숙소로 돌아와
내 기사해준 넘(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넘에게 짧은 일정동안 고마웠다고 밥한끼 쏘고
삶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주절여 본다
그후 비행기를 타고 방콕 공항으로 출발
방콕 도착해서 공항에서 좀 놀다가
저녁 11시 또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목요일 오전 7시에 도착
인천공항 도착 후 부랴부랴 서둘러서 회사에 출근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돈을 벌며 살아간다.......
괜찮겠죠?
저는 어느나라든 일단 가면 그 나라의 수도를 먼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앙코르 유적을 보지 않고 프놈펜으로 가는 것이지요
시간만 충분하다면 앙코르 유적을 보고 싶지만
일정이 짧은 관계로 그것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다녀온 후 프놈펜에서 제가 겪는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한동안 글 안올라 오는 것 같던데 최신 여행기가 되겠지요?
ㅎㅎ 많이 기대해 주시구요
경비는 3박4일 일정으로 100만원(항공료 포함) 준비했슴다!
항공료(30만원)와 텍스 포함해서 아마도 씨엠립 도착하는데 까지
계산해 보니 40만원 정도의 지출이 예상되더군요
프놈펜에서 방콕까지의 비행기표도 생각을 해야 하니(100불쯤 하나요?)
50만원 정도로 3박 4일을 보내야 하네요
하루 150불... 괜찮겠죠?
그리고 캄보디아 먼저 다녀오신 선배분들...
씨엠립도 잠깐이나마 맛보고 가니 씨엠립을 비롯해서
주로 프놈펜쪽으로 꼭 가보아야 할 곳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