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입니다. 다시 캄보디아에 들어갈 것 같군요.. ^^
예전에 허접 여행기 올리다가 만 Dan 입니다.
조만간 다시 캄보디아에 들어가게 될 듯 해서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이번에는 혼자 출발합니다. 3번째 캄보디아에 가는 일정인데다가 혼자서 다시 빡세게 함 여행해보자는 생각인지라 ^^
이번 여행에는 카메라 들고 가렵니다. 요즘 지름신의 영향인지 캐논 300D가 계속 땡기는군요.. 디씨인사이드를 계속 기웃거리는중인데 좋은 물건있으면 바로 사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뭐 쓸만한 중고 안나오면 새거라도 사야죠 ^^ 좋은 사진들과 좋은 글로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월 말일경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30일이나 31일에 출발할 예정이고 일정은 대략 3주일(1주일정도 추가가능)정도고 방콕 도착후 바로 시엠리엡으로 이동(뭐.. 뻔한 경로겠죠? 공항에서 바로 터미날로, 버스타고 아란가서 뽀이뻿에서 국경넘고, 택시타고 시엠리엡 들어가고.. 기타등등 ^^)해서 1주일짜리 티켓 끊고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쉬엄쉬엄 다닐 예정입니다. 하루는 영어가이드 한명 대동해서 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받아볼 예정이고, 그리곤 남쪽으로 바쁘지 않은 일정으로 느긋하게 내려가서 프놈펜까지 들렸다가 계획없이 다닐 예정입니다..
다시 가게될 생각하니.. 설래이는군요. 좋은 정보, 좋은 소식 같이 공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