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리엡 Mekong Angkor Hotel 정보
제가 시엠리엡 갈 때에 항상 지내는 숙소입니다.
위치가 워낙 좋습니다. 큰 길 가운데에 있고, 바로 옆에는 맛있는 중국집과 인도차이나 레스토랑.. 올드마켓쪽의 어지간한 곳들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고, 바로 옆에는 한국관광에서 인터넷 할 수도 있고, 길만 건너면 앙코르마트까지..
손님들.. 한국인 거의 없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번잡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좋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주지는 않지만, 아무도 귀찮게 하는 사람 없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서비스에만 충실한 숙소입니다. 전속 툭툭 기사도 있긴 하지만 물어보기전까지는 저희한테 영업도 안하더군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돈에 대해서 너무 밝힌다고 할까요? 그다지 정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교통편은 따로 구하세요.
시설에 대해서 가장 좋았던건 침대가 라텍스 입니다. 싼 숙소들의 꺼진 매트리스에 식상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죠. 많은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방, 온수. 에어컨, 케이블 TV, 좋은 침대, 친절한 리셉션 직원들,..
가격은 싱글룸(아침포함15불), 트윈룸(아침포함 18불)입니다.
주변의 다른 숙소에 비해서 약간은 비싼 가격이지만, 저처럼 번접스러운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가실만 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앞으로 가더라도 다시 이곳 갈겁니다.
자.. 찾아가는 방법과 사진을 말씀드리죠.
일단 시엠리엡 지도 중에서 숙소가 나와있는 부분입니다.
시엠리엡까지 가는 택시 기사가 '메콩 뱅크'라고 해서 알아들으면 바로 성공입니다. 메콩 은행 바로 뒤에 있으니까요.. 만약 메콩 뱅크를 모른다고 하시면 인도차이나 까페로 가자고 하세요. 인도차이나 까페 왼쪽에 메콩 은행 있습니다.
혹은, 센터 마켓 가자고 하셔서 스타마트 지나서 우회전 한 후에 오른쪽에 인도차이나 까페나 메콩 뱅크 보이시면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고 하심 됩니다. (방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가야 하니..)
메콩 은행의 사진입니다.
그 옆에 보시면 이렇게 생긴 간판과 골목길이 나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새벽에는 큼지막한 개들이 가끔씩 이 골목에서 있곤 합니다. 개를 무서워 하시는 분이라면 새벽에 움직이실때 좀 불편할겁니다.)
골목길을 따라서 한 20미터만 들어가시면 넓은 공터(주차장??)과 함께 이런 건물을 보시게 될겁니다. 앞에 조그맣게 보이는 원두막(??) 비스무리한게 아침 식사 하시게 될 식당이고, 왼쪽이 구관, 오른쪽이 신관 건물입니다.. (그래봐야 딸랑 2층건물 2개동입니다)
구관 건물의 왼쪽에 보시면.. 리셉션이 있고.. 귀여운 여자직원이 반갑게 맞이해줄겁니다. 이 친구.. 참 친절하고 잘해줍니다. 새벽에 일출보러 가실 분들은 리셉션에 이야기 해두세요. 잘 깨워줍니다.
구관과 신관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관의 경우 방이 약간 작은듯하지만 2층 트윈룸이 있는 층에는 괜찮은 휴식 공간도 있고, 베란다도 있습니다. 신관의 경우에는 방은 넓지만, 복도가 너무 좁아서 갑갑함을 느끼게 되실 분도 있으니.. 방 선택은 그날의 상황과 직접 방을 보고 선택하세요. 전 구관 2층의 방이 더 편하더군요. 방 자체는 신관의 방이 더 좋습니다.
구관 203호인가? 제가 작년 10월에 지냈던 방 사진입니다. 사진상 방이 조금 좁아보이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침대, 협탁, 독서등, 벽장, 화장대, TV, 냉장고, 에어컨, 온수 잘나오는 화장실.. 전화를 제외한 있을건 모두 다 있습니다. 방 청소의 경우 아침 일정 출발하시면서 열쇠를 리셉션에 맡겨두시면 점심드시러 들어오시면 깔끔히 정리되어 있을겁니다. 혹시 않되 있더라도 오후 일정 마치고 오시면 깔끔히 ^^ 세탁물은 무조건 개당 1000리엘(0.25불) 받습니다. 깔끔하게 잘해주더군요. 자전거도 몇대 비치되어있는데 호텔 투숙객이라면 빌려준다고 하더군요. 리셉션에 상의하세요.
문제는.. 예약입니다..
캄보디아 특성상 한국에서의 전화 연결도 잘 안됩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안걸릴수도 있으니 한방에 바로 전화 연결은 힘들겁니다. 이번에 갈때 전화예약 하셨던 분이 이틀만에 성공하셨다고 하더군요. 이메일도 자주 확인 안한답니다.. 그래서 이메일로 예약 하셔도 예약에 성공하기까진 시간 많이 걸립니다.
전화번호는 (855)63 - 963 636, 핸드폰 (855)12 836 343 , 12 880 407 이고, 이메일 주소는 mekongleak@hotmail.com 입니다. 첫날 묵게되는 방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더 좋은 방으로 옮겨달라고 하면 청소하면서 말끔하게 옮겨줍니다. 그러니 호텔이 마음에 드시면.. 일단 하루 정도는 아무 방에서나 ^^
예전에 이 곳을 소개했을 때에 사진이나 자세한 위치 정보가 없어서 고생하셨던 분들을 생각하고, 가능한 자세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위치가 워낙 좋습니다. 큰 길 가운데에 있고, 바로 옆에는 맛있는 중국집과 인도차이나 레스토랑.. 올드마켓쪽의 어지간한 곳들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고, 바로 옆에는 한국관광에서 인터넷 할 수도 있고, 길만 건너면 앙코르마트까지..
손님들.. 한국인 거의 없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번잡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좋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주지는 않지만, 아무도 귀찮게 하는 사람 없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서비스에만 충실한 숙소입니다. 전속 툭툭 기사도 있긴 하지만 물어보기전까지는 저희한테 영업도 안하더군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돈에 대해서 너무 밝힌다고 할까요? 그다지 정이 가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교통편은 따로 구하세요.
시설에 대해서 가장 좋았던건 침대가 라텍스 입니다. 싼 숙소들의 꺼진 매트리스에 식상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죠. 많은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방, 온수. 에어컨, 케이블 TV, 좋은 침대, 친절한 리셉션 직원들,..
가격은 싱글룸(아침포함15불), 트윈룸(아침포함 18불)입니다.
주변의 다른 숙소에 비해서 약간은 비싼 가격이지만, 저처럼 번접스러운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가실만 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앞으로 가더라도 다시 이곳 갈겁니다.
자.. 찾아가는 방법과 사진을 말씀드리죠.
일단 시엠리엡 지도 중에서 숙소가 나와있는 부분입니다.
시엠리엡까지 가는 택시 기사가 '메콩 뱅크'라고 해서 알아들으면 바로 성공입니다. 메콩 은행 바로 뒤에 있으니까요.. 만약 메콩 뱅크를 모른다고 하시면 인도차이나 까페로 가자고 하세요. 인도차이나 까페 왼쪽에 메콩 은행 있습니다.
혹은, 센터 마켓 가자고 하셔서 스타마트 지나서 우회전 한 후에 오른쪽에 인도차이나 까페나 메콩 뱅크 보이시면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고 하심 됩니다. (방 없으면 다른 곳으로 가야 하니..)
메콩 은행의 사진입니다.
그 옆에 보시면 이렇게 생긴 간판과 골목길이 나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새벽에는 큼지막한 개들이 가끔씩 이 골목에서 있곤 합니다. 개를 무서워 하시는 분이라면 새벽에 움직이실때 좀 불편할겁니다.)
골목길을 따라서 한 20미터만 들어가시면 넓은 공터(주차장??)과 함께 이런 건물을 보시게 될겁니다. 앞에 조그맣게 보이는 원두막(??) 비스무리한게 아침 식사 하시게 될 식당이고, 왼쪽이 구관, 오른쪽이 신관 건물입니다.. (그래봐야 딸랑 2층건물 2개동입니다)
구관 건물의 왼쪽에 보시면.. 리셉션이 있고.. 귀여운 여자직원이 반갑게 맞이해줄겁니다. 이 친구.. 참 친절하고 잘해줍니다. 새벽에 일출보러 가실 분들은 리셉션에 이야기 해두세요. 잘 깨워줍니다.
구관과 신관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관의 경우 방이 약간 작은듯하지만 2층 트윈룸이 있는 층에는 괜찮은 휴식 공간도 있고, 베란다도 있습니다. 신관의 경우에는 방은 넓지만, 복도가 너무 좁아서 갑갑함을 느끼게 되실 분도 있으니.. 방 선택은 그날의 상황과 직접 방을 보고 선택하세요. 전 구관 2층의 방이 더 편하더군요. 방 자체는 신관의 방이 더 좋습니다.
구관 203호인가? 제가 작년 10월에 지냈던 방 사진입니다. 사진상 방이 조금 좁아보이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침대, 협탁, 독서등, 벽장, 화장대, TV, 냉장고, 에어컨, 온수 잘나오는 화장실.. 전화를 제외한 있을건 모두 다 있습니다. 방 청소의 경우 아침 일정 출발하시면서 열쇠를 리셉션에 맡겨두시면 점심드시러 들어오시면 깔끔히 정리되어 있을겁니다. 혹시 않되 있더라도 오후 일정 마치고 오시면 깔끔히 ^^ 세탁물은 무조건 개당 1000리엘(0.25불) 받습니다. 깔끔하게 잘해주더군요. 자전거도 몇대 비치되어있는데 호텔 투숙객이라면 빌려준다고 하더군요. 리셉션에 상의하세요.
문제는.. 예약입니다..
캄보디아 특성상 한국에서의 전화 연결도 잘 안됩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안걸릴수도 있으니 한방에 바로 전화 연결은 힘들겁니다. 이번에 갈때 전화예약 하셨던 분이 이틀만에 성공하셨다고 하더군요. 이메일도 자주 확인 안한답니다.. 그래서 이메일로 예약 하셔도 예약에 성공하기까진 시간 많이 걸립니다.
전화번호는 (855)63 - 963 636, 핸드폰 (855)12 836 343 , 12 880 407 이고, 이메일 주소는 mekongleak@hotmail.com 입니다. 첫날 묵게되는 방이 마음에 안드신다면 더 좋은 방으로 옮겨달라고 하면 청소하면서 말끔하게 옮겨줍니다. 그러니 호텔이 마음에 드시면.. 일단 하루 정도는 아무 방에서나 ^^
예전에 이 곳을 소개했을 때에 사진이나 자세한 위치 정보가 없어서 고생하셨던 분들을 생각하고, 가능한 자세히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