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엡립 몇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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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엡립 몇가지 정보..

나도간다^^ 1 3163
정보라고 할것까지는 아니고 제가 이번에 (6월6일~6월11일) 다녀오면서
겪었는 일들을 몇자 적습니다..
여행가기전에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좋겠습니다.
먼저 시엡립공항 정보..
저흰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갔습니다.
공항에서 세번 돈을 요구합니다..
비자받을때, 입국심사할때, 출국심사할때..
정말 우리 한국사람을 봉으로 압니다..
그리고 너무일찍 공항가지 마세요..
저희가 마지막날 몸이 안좋아 일찍 일정을 마치고 5시쯤 공항에갔는데
들어갈수없다고 앞에서 쫓겨났습니다..
워낙에 작은 곳이라 어디 쉴곳도없고 여하튼 밤 12시 비행기인데 티켓팅 10시에 해줍니다.,. 절대 저희같은 실수하지마세요..

그리고 톤레샵호수요..
요즘 우기입니다..
저희가 일정상 오후로 잡았는데 툭툭기사가 오전에 가자고 합니다..
오후에 비가온다고..
아니나 다를까 오후면 어김없이 비가 옵니다..
비록 노을은 보지못했지만 비 안맞은게 더 다행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호수들어가는 길이 비로  많이 질뻑합니다..
툭툭과 일반 버스는 들어갈수없습니다.
저희도 그곳에서 오토바이 타고 들어갔는데 인당 왕복 3달러입니다..
툭툭값 따로 내고 오토바이 다시 빌리려니 정말 아깝습니다.
참 오토바이말고 트럭있습니다.
오토바이보다 안전하고  흙탕물 튀는 것이 싫으신분은 트럭이용하세요
왕복 5달러입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이요..
시엡립가면 평양랭면 많이 들를겁니다..
거기서 냉면만 먹는데 저흰 점심은 랭면 저녁에 김치된장지지개라는 것을 먹었습니다..
그거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도 따로 3달러를 지불해야하지만 맛있습니다..
돼지갈비도 그렇고..
그리고 한군데 추천..
시엡립에 한국음식점많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다녀본바론 음식맛이 별로였습니다..
근데 그곳에 사시는 한국인추천으로 상황나라가든이란 곳을 갔습니다.
앙코르왓가는 길목에 병원이 있는데 병원앞으로 난 도로 바로옆에있습니다.
마지막 식사를 그곳에서 했는데 진작 안온것을 후회했습니다..
한국아줌마가 직접하는 곳입니다.. 맛 괜찮습니다..
삼겹살 추천입니다.. 캄보디아는 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날 잡은 고기는 바로바로 해결한다고 하니 생삽겹을 먹은 셈입니다..
그리고 아줌마 정말 친절합니다..
길 잃으면 그곳에 가세요.. 저희도 아줌마 종업원툭툭타고 다녔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말이 통합니다..

이상 제가 넘 많은 내용을 적었네요..^^
1 Comments
일단떠나 2005.06.13 23:36  
  시엡립공항에서 유독 한국인에게만 돈을 요구 한다면
이거 어떻게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계속 윗돈을 요구한다면 뒤에 가는 여행객들이
이런 악순환을 반복해야 할 것 같은데...
그룹여행 온 모투어 늦은시간에 도착에 1달러씩 지불했는데도 1시간을 기다렸다고 하던데...
저는 싱가포르에서-시엡립으로 들어갔는데 공항에서 바로 비자 발급과 동시에 출구로 나오는데 10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유럽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혀 윗 돈을 요구하지 않더군요.
저두 톤레삽 오후에 갔는데 비 쏟아 지더군요.
앙코르사원 여행가시는 분들은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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