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견이나 잘 못 된 것이 있다면,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에 의한 것임을 서두에 밝혀 둡니다.
저는 현재 호치민 찍고 다시 캄보디아 씨에리렙에 있습니다. 현재 방콕가기 위한 택시 조인을 할라고 하는데 맘처럼 되기 않군요. --;

1) 국경 택시 문제
먼저 국경 지나서 나타나는 분수대 기준으로 한시 방향의 택시렌트 자리가
우리의 인상을 구기게 만듭니다. 이 때 이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
일단 대로를 따라 쭉 나갑니다. 귀찮은 삐끼들 따라 붙지만, nothank you를
열발하면 계속 나갑니다. 이때 차도를 가운데로 왼쪽인도로 가십시오.
거의 1km 정도 걸어가면 왼편에 비포장 도로에 옛날 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가시다 모르시겠으면, where is market? 이라고 물어보세요.
아마 친절하게 가르쳐 줄겁니다. 그렇게 시장 입구에 들어서서 쭉 걸어가다
보면 왼편에 택시센터가 나옵니다. 무진장 많은 택시들이 여러분을 태우기
위해 기다릴 겁니다. 그기서 흥정해 보세요. ^^
참고로 저는 1200 bat에 왔습니다. 난중에 씨에립엡 도착하시면 알겠지만...
그길 장난아닙니다. 운전사 진짜 힘들게 돈 번다는 느껴질겁니다. 걍 5불은
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허가된 택시는 운전석 앞에 코팅한
자동차 번호가 있습니다.

2) 호치민 가는 법
2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버스-버스 편이고, 하나는 배-버스 편입니다.
일단 두가지다 프놈펜에 가야 한다는 것은 똑 같습니다.

버스-버스:게스트 하우스에 버스 예약 해달라고 하세요. 맹콩익스플레스나
캐피탈투어 이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캐피탈 투어 사무실은 올드마켓 밑에 있습니다. 그리고 프놈펜에 가서 다시 캐피탈 투어에 호치민행 버스 예약 하세요($6)
호치민행 버스는 하루에 한대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프놈펜에 도착하자 말잘
신청하세요. 그리고 담날 6시 45분에 신청했던 곳에서 버스타고 국경 넘으면 됩니다. 국경에서 시간 좀 걸릴겁니다. 베트남쪽 관계자들이 독수리 타법을 사용하거던요. 우쌰 우쌰~
버스는 호치민시의 여행자 거리인 신카페 앞에서 내려 줄겁니다.

배-버스 : 방법은 동일합니다. 게스타 하우스에 예약 부탁하고($22), 담날 픽업버스 타고 선착장에 가면 됩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프놈펜에 선착장에 도착해서...
다시 미니버스로 캐피탈 투어 사무실앞에 내리면 됩니다. 캐피탈 투어에 호치민행 버스 예약 하세요($6)
호치민행 버스는 하루에 한대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프놈펜에 도착하자 말잘
신청하세요. 그리고 담날 6시 45분에 신청했던 곳에서 버스타고 국경 넘으면 됩니다. 국경에서 시간 좀 걸릴겁니다. 베트남쪽 관계자들이 독수리 타법을 사용하거던요. 우쌰 우쌰~
버스는 호치민시의 여행자 거리인 신카페 앞에서 내려 줄겁니다.

팁으로 몇개 알려드리자면, 일단 같이 버스타는 사람들 대충 옷이나 생김새를
잘 파악하세요. 그래서 그친구들 있는데 같이 있고, 하는거 똑 같이 하면 됩니다.
국경 넘을때 시스템은 프놈펜에서 국경까지는 캄보디아 여행사에서 국경 넘어서는 베트남 여행사가 여행객들을 인수 밖아서 갑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하시고, 많은 것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25일날 태국 가는 팀 없나요... 혼자라서 좀 택시 조인했으면 좋겠는데... 온다는 일행은 연락도 안되고... 메일도 안 읽어보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