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버스 댓글에 대한 답변...
한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접속을 못 했더니 여러가지 댓글이 있는데 찬성하시는 분도 반대하시는 분도 있군요.
사실 전 이 의견을 여행 동아리에서도 개진했는데... 찬반이 분명이 갈리는 기준이 있더군요. 카지노 버스를 이미 탄 사람과 안 탔던 사람... 타 본 분들은 몇 분만 제외하고는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반대입장을, 안 타 본 분들은 당연히 그러면 안 된다고 반대입장을 펼치시더군요. 그 상황은 이 곳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댓글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매우 감정적인 문구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비판하려 했던 점, 그리고 그 표현에 마음이 상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본문에서 어글리 코리안에 관계된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어글리 코리안의 내용이 삭제되었어도 제가 말 하고자 한 내용이 모두 그대로임을 글을 다시 읽어 보시면 아실겁니다. 결론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먼저 <시기욥님.>
제가 어글리 코리안으로 다 싸잡아 비난한 것은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이 점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지노 버스도 돈을 아끼려는 것보다 편리하니까 이용한다는 지적도 맞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편리하다가 다른 용도로 배정된 차를 우리가 이용해도 되는가?라는 점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얼마전까지 운영되었던 백화점 버스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왜 백화점 버스가 없어졌습니까? 백화점 방문 용도로 사용해야 할 버스를 사람들이 동네 마을 버스처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백화점 버스가 없어진 이유는 마을버스 운영때문이 아니라 편리하다고 편법으로 버스를 이용한 우리들 자신이 문제였던 겁니다.
카지노 방문하면 물론 캄보디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님처럼 카지노 왔으니 몇 번 해주는 여행객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다들 밥까지 먹고 그냥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카지노가서 꼭 카지노를 해야 하느냐가 아니라 본래의 의도가 아닌 것을 우리가 편법으로 왜 사용해야 하는가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탑승금지 사례는 다행히 아직 생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외국애들도 그런다고 해서 우리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편법으로 타지 말자는 겁니다.
<꼴퍼님께 의견드립니다.>
먼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표현으로 기분이 상한 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카지노버스는 백화점셔틀버스와 같은 개념이라는 말씀은 맞습니다. 그러니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자 클리어 버스도 많치만 같은 이유에서 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을 내었다고 편법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 못 된 일 돈까지 내고 사용했다고 그 것이 해도 괜찮은 일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이 기업인을 협박해서 얻은 정치자금을 당을 위해 썼다고 하면 그건 옳은 일입니까? 적어도 자기 착복은 하지 않았더도 분명 없어져야 할 잘못된 정치관행이자 편법인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 얘기를 하셨는데요... 아이에 대한 스스로의 도덕성 문제는 자기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삭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적하신 대로 잘 못 사용된 어글리 코리안에 관계된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대화란 너 입 닫으면 나도 입 다문다가 아닙니다. 계속 서로 소통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글이나 님의 글 모두 삭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ㅎㅎㅎ님에게 드립니다.>
카지노버스를 탄다고 어글리 코리안이 된는 것 처럼 쓴 점에 대해 제가 좀 오버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사과드립니다.
무임승차가 아니니 괜찮다고 하셨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승차료를 지불한다고 해도 편법은 편법입니다.
그리고 카지노는 정당한 사업입니다. 카지노에 빠져 신세를 망치는 사람이 잘 못 된 것이겠죠. 그리고 카지노 버스 탓으면 카지노 이용하면 괜찮겠다는 것은 그럴 필요 없이 애초에 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훈(지훈) 님에게 드립니다.>
버스에는 카지노 이용객 only 라고 써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마나 그렇다고 아무나 사용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당연히 카지노 이용객이 탈 거라 생각하니 붙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지노 사장이 한국 여행객이 버스를 이용한다고 좋게 생각한다는 말씀은 역시 지나친 억지이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대화해 본 많은 분들은 사장의 입장이라면 싫어하겠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편리함을 버릴 필요 없다는 말씀에는 백화점 셔틀버스가 왜 폐지되었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일반 버스를 탔다면 아마도 백화점 버스는 아직도 운영되고 있었을겁니다.
지훈님께 묻고 싶습니다. 공항 급행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편리한 거니 그냥 계속 5$씩 주는 것이 옳을 까요?
사실 전 이 의견을 여행 동아리에서도 개진했는데... 찬반이 분명이 갈리는 기준이 있더군요. 카지노 버스를 이미 탄 사람과 안 탔던 사람... 타 본 분들은 몇 분만 제외하고는 그렇게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반대입장을, 안 타 본 분들은 당연히 그러면 안 된다고 반대입장을 펼치시더군요. 그 상황은 이 곳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댓글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매우 감정적인 문구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비판하려 했던 점, 그리고 그 표현에 마음이 상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본문에서 어글리 코리안에 관계된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어글리 코리안의 내용이 삭제되었어도 제가 말 하고자 한 내용이 모두 그대로임을 글을 다시 읽어 보시면 아실겁니다. 결론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먼저 <시기욥님.>
제가 어글리 코리안으로 다 싸잡아 비난한 것은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이 점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지노 버스도 돈을 아끼려는 것보다 편리하니까 이용한다는 지적도 맞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편리하다가 다른 용도로 배정된 차를 우리가 이용해도 되는가?라는 점은 여전히 의문입니다.
얼마전까지 운영되었던 백화점 버스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왜 백화점 버스가 없어졌습니까? 백화점 방문 용도로 사용해야 할 버스를 사람들이 동네 마을 버스처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백화점 버스가 없어진 이유는 마을버스 운영때문이 아니라 편리하다고 편법으로 버스를 이용한 우리들 자신이 문제였던 겁니다.
카지노 방문하면 물론 캄보디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님처럼 카지노 왔으니 몇 번 해주는 여행객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다들 밥까지 먹고 그냥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카지노가서 꼭 카지노를 해야 하느냐가 아니라 본래의 의도가 아닌 것을 우리가 편법으로 왜 사용해야 하는가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탑승금지 사례는 다행히 아직 생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외국애들도 그런다고 해서 우리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편법으로 타지 말자는 겁니다.
<꼴퍼님께 의견드립니다.>
먼저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표현으로 기분이 상한 신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카지노버스는 백화점셔틀버스와 같은 개념이라는 말씀은 맞습니다. 그러니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비자 클리어 버스도 많치만 같은 이유에서 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을 내었다고 편법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 못 된 일 돈까지 내고 사용했다고 그 것이 해도 괜찮은 일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이 기업인을 협박해서 얻은 정치자금을 당을 위해 썼다고 하면 그건 옳은 일입니까? 적어도 자기 착복은 하지 않았더도 분명 없어져야 할 잘못된 정치관행이자 편법인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 얘기를 하셨는데요... 아이에 대한 스스로의 도덕성 문제는 자기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삭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적하신 대로 잘 못 사용된 어글리 코리안에 관계된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대화란 너 입 닫으면 나도 입 다문다가 아닙니다. 계속 서로 소통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글이나 님의 글 모두 삭제할 이유가 없습니다.
<ㅎㅎㅎ님에게 드립니다.>
카지노버스를 탄다고 어글리 코리안이 된는 것 처럼 쓴 점에 대해 제가 좀 오버한 것임을 인정합니다. 사과드립니다.
무임승차가 아니니 괜찮다고 하셨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승차료를 지불한다고 해도 편법은 편법입니다.
그리고 카지노는 정당한 사업입니다. 카지노에 빠져 신세를 망치는 사람이 잘 못 된 것이겠죠. 그리고 카지노 버스 탓으면 카지노 이용하면 괜찮겠다는 것은 그럴 필요 없이 애초에 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훈(지훈) 님에게 드립니다.>
버스에는 카지노 이용객 only 라고 써져있지 않습니다. 하지마나 그렇다고 아무나 사용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당연히 카지노 이용객이 탈 거라 생각하니 붙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지노 사장이 한국 여행객이 버스를 이용한다고 좋게 생각한다는 말씀은 역시 지나친 억지이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대화해 본 많은 분들은 사장의 입장이라면 싫어하겠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편리함을 버릴 필요 없다는 말씀에는 백화점 셔틀버스가 왜 폐지되었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일반 버스를 탔다면 아마도 백화점 버스는 아직도 운영되고 있었을겁니다.
지훈님께 묻고 싶습니다. 공항 급행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편리한 거니 그냥 계속 5$씩 주는 것이 옳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