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국경(태,캄) 택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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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국경(태,캄) 택시안내

지구촌장-리차드 2 2742
공항에서(1층외부) 바로 택시를 협상해서 타시면 시간을 절약합니다.

도착하시는 1층이나, 3층에서는 2500~3000밧 이상을 부릅니다만,
1층입국장에서 밖으로 약 100미터만 나가시면 대도로입니다.
여기서도 장기정차 중인 택시말고, 계속 오는 택시를 세워서,
'캄푸차' 또는 '아란야프라텟' 까지 협상하면 보통 2000밧이면 갑니다.(1500~2000밧)
길을 잘아는 기사는 3시간이내, 좀 몰라도 4시간이내에는 도착합니다. 
가끔 모토웨이(고속도로)요금을 따로 달라고합니다만, 100밧 미만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1번 정도는 택시를 이용합니다.
안전하고 빠르구요, 방콕시내 어디서건 이용가능하구요...

---뽀이펫 카지노 라고 하면 모든 기사가 다 알고있습니다.
    2000밧이 가장 적당한 금액입니다.
    가시는 도중에 휴게소에도 잠깐 세워달라 하시구요...
좋은 여행되세요!
2 Comments
일상의 탈출 2005.08.07 18:19  
    올 3월에 공항에서 북부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는 요금을 내고 가던중 택시운전사가 어디가냐고 묻길래 아란야쁘라텟간다고하니 <뽀이펫 카지노? > 하고 묻길래 그렇다고했더니 처음에는 2500바트를 부르더니 나중에는 2000바트를 부르더군요.  그 때는  시세를 몰라서 신경을 안썼는데 지구촌장님의 글을 보니 그게 적정시세인 모양이군요. ^^  일행이 4분정도 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되는 유용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태국에도 우리나라처럼 터미널이나 역근처에 장거리만 뛰는 기사들이 따로 있는지요?  그 당시 택시기사분이  옆에 주차되어 있는 다른 택시기사를 데려와서요.
[[으힛]]
 
지구촌GLOBAL 2005.08.09 11:21  
  네. 여기도 특별한 목적(쇼핑, 바가지 등)을 가지고 그늘에서
장기정차를 하고있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택시안내를
드릴때는 주행중인 차량을 세워서 타야한다고 강조하는 겁니다.
방콕-캄국경 택시 이동시 작은 불편한가지는 아란 전방 20킬로정도에
군인검문소가 있습니다. 잠시 내려서 여권을 제시해야하구요...
물론 잠깐 담배한대 필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버스나 미니밴 등은 군인이 와서 검문하는 것과 약간 차이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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