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비엔티엔Vientiane에 새로운 형태의 여행자 숙소가 옵니다.
7월 24일부터 라오스 여행정보센터(이하 센터)는 라오스식 1룸 아파트를 개조하여 겔러리Gallery 스테이를 제공합니다.
왓따이 공항이 문을 닫을 무렵 불이 환하게 밝혀질 여행자들의 아지트.
위치는 공항과 가까워 신호가 걸리지 않는 곳으로 공항 정문에서 555미터 떨어져있어 아무리 늦어도 공항청사로부터 출발해서 2분 33초 이내에 도달합니다.
여기에 적힌 라오스어는 Hom2라고 영어로 표기. 2번째 골목이란 뜻.
모든 방은 33투어의 대표가이드 두분, 포토그래퍼들이 라오스 전역을 다니면서 찍은 작품들로 겔러리처럼 꾸며질 것입니다. 방의 소품들도 라오스의 자연과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라오스를 담는다'는 취지를 살립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숙소는 세가지 형태입니다.
-원룸아파트형
-Villa형
-단독주택형
원룸아파트형에는 독립적인 Unit으로 더블침대1, 슈퍼싱글베드1로 3명이 넓은 공간에서 잘 수 있습니다.
침실1, 거실1, 화장실1, 싱크대가 놓여져있습니다.
에어컨디셔닝, 웜샤워 모두 가능합니다.
Villa형과 단독주택형은 일행의 규모가 크거나 집을 통으로 빌리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Villa는 싱글룸과 더블룸으로, 단독주택은 다인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라오스베이스캠프와 나비꿈여행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던 가격 그대로 입니다.
픽업+스테이+방비엥티켓.
1인당 20USD입니다.
1인은 25USD.
방비엥 출발은 센터에 의해 운영되는 숙소에서 주무시면 따로 센딩이 필요없습니다. 다른 픽업으로 갈아타는 불편없이 바로 마당에서 체크아웃과 동시에 상태 좋은 미니밴을 타고 방비엥으로 출발합니다.
나비꿈여행에서 파이럿프로그램으로 운영되던 '방비엥에 이르는 가장 빠른 방법 the easiest way to VV'을 발전시켜 '미니밴과 같은 속도이면서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여행자들을 위하여 프리미엄 밴도 센터의 협력사와 함께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방비엥(왕위양)으로 올라가시고 편안하게 내려와서 공항센딩 서비스까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요금을 받는 것은 아니고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에서 미니밴 티켓을 예약하는 가격과 비슷할 것입니다.
나비꿈 여행에서 진행하던 '편안한 귀국길을 만드는 방법 the coziest way to Wattay'도 파이럿 프로그램을 끝내고 본방에 들어갑니다. 센터가 조직하는 방비엥 프리미엄밴 셔틀을 타고 내려오시면 웜샤워가 가능하며 공항까지 센딩도 해드립니다. 웜샤워만 원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센터는 앞서가는 모험을 겁내지 않으며, 하늘 아래 새 것이 없으니 누가 뒤따른다 하여 쫒겨야할 이유도 또한 없습니다. 누가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이유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자유라 믿습니다. 自!由!란 그런 것이니까요. 자유에 여행까지 보태진다면.....
인간의 욕망에 비례하여 커져가는 자유여행의 영역을 개척하는 모든 프론티어들과 여행집단에게 센터는 언제나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
라오스 여행정보센터의 푸른바위, 쭌, 탄허가 라오스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두손을 모읍니다.
환영합니다.
닌디~떤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