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랭면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아래 가족여행자님의 글과 조금아래 평양랭면의 사진과 함께 정보를 나누어주신 어느 님의 글을 보다가 적어봅니다.
앙코르 유적에 대한 여행이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평양랭면에서의 식사도 여행 중 한 코스로 자리잡은 것 같구요.
평양랭면에 대해서는 좋았다 싫었다는 의견이 확실히 구분되는것 같네요.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접대원들의 공연에 특히 한표를 던지시는 것 같구요.
싫었다는 분들은 비싼 음식값과 입에 맞지않는 음식 맛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솔직히 음식값은 만만치가 않아서 너무 부담이 되더군요.
하지만 북한동포를 만날 수 있고 화려한 북한의 가무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참 좋았습니다. 아주 적은 부분이지만 간접적으로 북한을 느낄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때는 아이에게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어릴때 처럼 북한 사람은
순 괴물로 그려지는 선입견을 없애는 것에도 자연스러웠구요.
물론... 요즘은 교육현장에서도 북한에 대해 호의적이기에 괴물로 생각하는
어린이들은 없지만요.
그리고 음식이요.
저희 부모님이 이북분입니다. 그래서 이북 음식을 자주 먹게되는데 그 간이
라는 것이 참으로 심심하고 싱겁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서울 음식의 상당
부분이 남도 음식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갖은 양념을 해서 나름의 맛을 살리는 것들이요...
하지만 이북음식은 이게 뭐야 할 정도로 양념을 잘 안하더군요.
본래 식재료의 맛을 더 많이 살리는 것 같기두 하구요.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들과 비교를 한다면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적으로 제 생각은요.
평양랭면은 음식 자체로 생각하면 별로 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여행자님 말씀대로 한식으로 한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한인
식당이나 한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식사가 훨씬 저렴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북한 동포를 만나고 그들의 음식 맛을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또 접대원들의
공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평양랭면은 한번 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여겨집니다.
혹시 일정중에 평양랭면을 넣으신 분들이 계시면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약간의 팁으로요..
캄보디아에는 세지역에 북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엠립의 평양랭면이 있구요.
프놈펜 모니봉 거리에도 평양랭면이 있습니다. 이곳은 중국인 사업자들이
많이 찾아서 공연내용이 시엠립과는 틀립니다.
또 시하눅빌에도 평양랭면은 아니지만 새롭게 북한음식점이 문을 열엇다고
합니다. 다녀 오신 분들의 말씀으로는 접대원들이 참 순수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치는요.
2.5불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그 양이 김치 작은 배추 반포기 입니다.
이상 입니다.
앙코르 여행 즐겁게 하세요.^^
앙코르 유적에 대한 여행이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평양랭면에서의 식사도 여행 중 한 코스로 자리잡은 것 같구요.
평양랭면에 대해서는 좋았다 싫었다는 의견이 확실히 구분되는것 같네요.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접대원들의 공연에 특히 한표를 던지시는 것 같구요.
싫었다는 분들은 비싼 음식값과 입에 맞지않는 음식 맛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
솔직히 음식값은 만만치가 않아서 너무 부담이 되더군요.
하지만 북한동포를 만날 수 있고 화려한 북한의 가무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참 좋았습니다. 아주 적은 부분이지만 간접적으로 북한을 느낄 수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했을때는 아이에게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어릴때 처럼 북한 사람은
순 괴물로 그려지는 선입견을 없애는 것에도 자연스러웠구요.
물론... 요즘은 교육현장에서도 북한에 대해 호의적이기에 괴물로 생각하는
어린이들은 없지만요.
그리고 음식이요.
저희 부모님이 이북분입니다. 그래서 이북 음식을 자주 먹게되는데 그 간이
라는 것이 참으로 심심하고 싱겁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서울 음식의 상당
부분이 남도 음식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갖은 양념을 해서 나름의 맛을 살리는 것들이요...
하지만 이북음식은 이게 뭐야 할 정도로 양념을 잘 안하더군요.
본래 식재료의 맛을 더 많이 살리는 것 같기두 하구요.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들과 비교를 한다면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적으로 제 생각은요.
평양랭면은 음식 자체로 생각하면 별로 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여행자님 말씀대로 한식으로 한끼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한인
식당이나 한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식사가 훨씬 저렴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북한 동포를 만나고 그들의 음식 맛을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또 접대원들의
공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평양랭면은 한번 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여겨집니다.
혹시 일정중에 평양랭면을 넣으신 분들이 계시면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약간의 팁으로요..
캄보디아에는 세지역에 북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엠립의 평양랭면이 있구요.
프놈펜 모니봉 거리에도 평양랭면이 있습니다. 이곳은 중국인 사업자들이
많이 찾아서 공연내용이 시엠립과는 틀립니다.
또 시하눅빌에도 평양랭면은 아니지만 새롭게 북한음식점이 문을 열엇다고
합니다. 다녀 오신 분들의 말씀으로는 접대원들이 참 순수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치는요.
2.5불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그 양이 김치 작은 배추 반포기 입니다.
이상 입니다.
앙코르 여행 즐겁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