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여행시 추천해줄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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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여행시 추천해줄말한..

sting03 2 4468
씨엔립 앙코르 와트 다녀온지 3일 됐습니다... 말로만 듣던 앙코르 와트의  great 함은 정말 굉장하더군여

제가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앙코르 와트 가면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인경우에는 대부분 가이드(?) 비슷한걸로 택시드라이버를 고용하는데, 혹시라도 택시 드라이버 고용할 경우에, 제가 만난 택시 드라이버 가이드 한번 고용해보시라구여

추천하는 가장 큰이유는, 혹시라도  현지에서 문제생기면 자기 일처럼 열정적으로 도와줄 거라고 확신하거든여...

첫째날 관광 무사히 마치구, 씨엔립 둘째날 아침에 일어날수가 없었거든여... 잠을 잘못자서... 왼쪽 어깨가 너무 아퍼서 정말루 누워서 일어날수도 없었고, 앉어서 누울수도 없는 그런 상태엿거든여....태어나서 그런경우 처음이었거든여...그런데 이 택시드라이버가 마사지 어깨 잘 만지는 사람이 있는데로 안내하더라구여...솔직히 갈때 마사지 한번 받는다고 나을꺼라고 생각은 절대 안햇지만, 그 상황에서는 너무 아퍼서 무엇이라도 할수 잇는 상황이었기에 따라갔구여...물론 마사지 받은후에 상태가 조금은 호전 됐지만, 어깨의 심한 통증은 여전햇습니다

암튼 마사지 받구나서 나오는데, 자기가 피부에 부치는 파스를 자기 돈으로 사다주더군여.. 객지에서 아파보신분은 아시겠지만 , 객지도 아닌 이국에서 아펐다고 생각해보세여. 얼마나 서러운지..ㅠㅠ...우리나라 80년대 초반에나 볼수 있엇던 그런 파스였지만 정말 고맙더라구여...

암튼 마사지와 파스 덕이엇는지, 다음날은 통증이 훨씬 가셨구여... 무사히 한국에 돌아 왔습니다...

제가 넘 고마워서, 둘째날 저녘에 북한 식당에서 저녘 대접하겠다고 햇더니, 자기는 값싼 캄보디아 식당이 좋다고 하면서 극구 사양하더군여. 계속 사양하기에 손님과는 식사를 하지 않는가 햇더니, 다른 손님과 식사한경우도 있다고 한것 봐서는 저한테 부담 주지 않으려구 저의 저녘 제의를 끝까지 사양한것같더군여...

참 그리고 이 택시 드라이버 한국 관광객들 바가지 씌우는데 알려줘여... 첫째날 보트 타러 갈까 했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면 50$ 요구하면서 바가지 씌운다며 조심하라고 알려주더군여...그리고 또다른 한국인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알려준게 잇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여...

이 택시기사 영어 발음이 다른 캄보디아 사람들보다 훨씬 좋아서 의사소통하는데 훨씬 수월해여...캄보디아 갓다온 사람들 알겠지만, 현지사람들 발음 정말 장난 아니거든여...

관광객을 웃긴다든지하는 즐겁게 해주는 유머는 부족하지만, 관광객 절대 속이지 않구, 진실되게 대한다구 단언할수 잇습니다...

재미잇고 해서 관광객을 유쾌하게 만드는 그런 택시 드라이버를 원한다면 권해줄수 없지만, 만약 현지에서 난처한 일 당햇을때 자기 자신일처럼 열심히 도와줄수 잇는 그런 택시 드라이버 원한다면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금은 , 첫날 공항에서 호텔까지 미화 5불, 그리고 첫날 관광시간이 2시 정도에 시작했기때문에 첫날은  15불 (total 20불), 둘째날은 25불이었고, 셋째날 오전에 공할갈때는 써비스로 돈안받구 데려다 주었습니다..

제생각에는, 사전에 예약하고 가면은 첫날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미화 5불은 안받을것 같아여..전 공항에서 호텔까지 순수 택시비를 지불한다음 가이드로 고용한것이라서 따로 돈을 지불햇거든여...

차종은 도요타 캠리구여...예약은 전화나 인터넷 모두 가능합니다.. 인터넷은 매일 확인한다고 하니까 인터넷으로 예약해도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여...

택시드라이버 이름은 Mr. MAM BANTHUN 이구여..

전화번호는 (855) 12 952 715 

이메일주소는 mambanthun@yahoo.com  이구여...

혹시 이 택시 드라이버 이용하시는 분은 "NECK PAIN" 소개로 연락했다고 말 한마디만 해주세여...^^

2 Comments
가가 2006.02.18 13:11  
  좋은 기사덕분에 좋은여행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전 씨엠립갔을때 기사들에게 눈탱이를 많이 맞아서... 바가지를 쓰고 안쓰고는 돈을 떠나서 기분의 문제같아요. 신뢰가 없으면 사소한거 하나 신경쓰고 피곤하게되기 마련이죠. 어차피 바가지 안쓰면 기분좋게 팁으로 나가는 돈인것을..
산넘고물건너 2006.04.08 01:22  
  우와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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