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 캄보디아 >>

게스트하우스에서 소개해주는 아란행 미니버스를 이용했습니다. 205밧주고..
게스트하우스로 픽업하러옵니다.
좋은 차더군요 에어콘이너무 빵빵해서 너무 추웠어요;;
근데 다른 손님들 픽업하느라 시간이 무척 걸리더군요
특히 어떤 손님이 너무 늦게나오느라 -ㅅ-
7시 출발해서 1시에 도착;;
미니버스는 고장나면 한참걸린다는 말을 나중에 들었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게 고장이 자주 있을거 같지 않더군요
차도 좋은데;;
중간에 비자발급받으라면서 어떤 식당같은 곳에 내려주는데
그냥 거기서 안받을꺼라고 말하니
자기네들끼리 한국인은 어쩌고 저쩌고 말을 하더군요 -ㅅ-
만약 이용하시게 되면 이미 발급받았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다시 버스타고가면 아란 시장쪽에서 내려주는데
출국수속장까지 얼마 안멀지만 좀 헤맸습니다.
출국수속 마치고 쭉 나오시면 큰 문(?)을 지나자 마자 반대쪽으로
비자발급소가 있는데  1000밧을 받습니다.
비리가 무척 심하더군요..
달러로 20$내면 아마 팁을 요구할겁니다
비자발급소에서 입국수속장까지 무료셔틀버스있으니 이용하세요
free라고 쓰여있어요 ㅋ
입국수속 마치고 조금 내려오면 택시가 있는데
최저 35$까지 부르더군요  사람 수 채워서 잘 흥정하세요
가능하면 버스이용하지 마시고 좀 더 주고 택시이용하세요
택시로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종로서 밥먹어서뤼 30분 더 걸린거랍니다)
버스로는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무척 힘들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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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택시를 불러주더군요
가격은 30$
출국수속하고 다시 아란 시장쪽으로 나와서
미니버스 이용하려고 보니 300밧을 달라고 하더군요
갈때는 250밧이랬더니 방콕행은 회사가 하나라 300밧이라더군요
거기다가 11명이 차야지 간다나;;
그래서 시내버스타고 (10밧 버스 스테이션이라고 말해야 알아듣더군요)
아란터미널까지 가서 다시 방콕행버스를 탔습니다. 193밧
시외버스개념이줄알았더니 자다깨보니 서서 가는 사람들이 우글우글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4시간 반정도 걸려서 방콕 북부터미널 도착
터미널서 카오산까지 택시 90밧.
대충 비용 계산해보니 방콕 -> 아란행 미니버스는 적절한거같더군요


카지노버스가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책하나 들고 떠나서 정보가 너무 부족한 바람에
결국 위의 방식으로 움직였습니다.
이런 방식도 있으니 다른 방식과 비교 선택해서
적정가격에 편안하게 여행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