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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6 3104
3월20일에 떠나 25일까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한국에서 예약도 없이..
그냥 태사랑 글들 읽다 요기가 좋다는 말에 무작정...찾아갔답니다~~
캄글리쉬(캄보디아 잉글리쉬ㅋㅋ) 때문에
쪼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그래도 다 ..돼더군여~~~;;
2층은 꽉 찼다고 해서..3층 에어콘 방에 묵었었는데...
(참 2층엔 냉장고가 있구여...3층방엔 없다더군여...ㅋ)
하루에 10달러구여....핫샤워시...1달러 추가긴 한데..그거 할 필요 없다는..
낮에 미지근한 물 나오고 저녁때도 전혀 차갑지 않아요...ㅎㅎㅎ
대신 수압이 약해서 빨래할때...시간 좀 걸렸져..
세탁 대신 해주는 곳에 맡기셔도 되니까...(1달러던가..)
약간 비린내도 나는 듯한 물이었는데....시간이 지나니..다 적응~~~ㅋ

앙코르 와트 주변 이동시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저랑 제 친구 두명이 갔었지만...게스트하우스에 묵으셨던..
좋은 한국인들을 만나 함께 투어했습니다..
그랬더니 차량 대여비가 절약되더군여..
물론 그 분들과 유적지 관람 스탈이 맞아야 하는 건 있져...
근데 저희는 괜찮은 분들 만나서..즐겁게 돌았습니다~~~
겟하우에 소속된 운전사분들....저흰...넷이란 분과 돌았는데..
넘 착했어여..."생뚱맞져?"란 단어도 알고 계시더군여...ㅎㅎ
중간에 태국과자 도넛 비스무리한 것도 사주셔서...넘 고마웠다는~
마지막 날은 사정상...부장님이란 분과 함께 했는데..
으하하~역시 그 나라 부장님들도 배나오고..무시한 얼굴이더군여~ㅎㅎㅎ
미소를 ..아주 감질나게 보여주셨다는...;;


암튼...롱라이브겟하우스 좋았다는 말입니다~~~^^





6 Comments
jia* 2006.04.02 23:59  
  하하 저도 2-3주 전에 다녀왔는데- 롱라이브 너무 좋았어요^^ 넷 드라이버 알아요. 웃는모습이 귀여웠던..ㅋ
직원으로 있는 첸과 티안도 너무 좋았는데~ 헤헤-ㅋ
쨌든, 스타마트 뒤..롱라이브 강추입니당^^
엉클 잼 2006.04.03 03:32  
  한달 전쯤 3층 팬룸(6달러)에서 묵었는데, 그때도 좀 더웠습니다. 이제부터 한창 더워지는 여름이니까 가능하면 에어컨룸에서 주무시길--- 그리고,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늘 웃고, 한국말 한마디라도 할려고 노력하고---  오전 7시에 오기로 한 픽업버스(프놈펜 가는 배)가 조금 늦어지자, 자기들이 안절부절 못하면서 계속 전화해 주고요. ^^* 
미네 2006.04.04 20:42  
  롱라이브에서 소개준 기사 꼬살 친절하고 아주좋아요
캄보디아에선 빨래는 권하고 싶지않네요 물이 경험하신분 알겠지만 황토물 장난아니예요 방콕으로 돌아와선 전부 버렸습니다
미네 2006.04.04 20:44  
  저희 일행하고 비슷한 시기에 머물렀네요 저희팀 10명 이2층에 머물렀습니다 모두가 방콕에서 만나 같이넘어갔던 팀입니다
seony 2006.06.02 16:24  
  아침도 포함인가요?
총총 2008.08.20 10:26  
  저도 2년전에 거기 갔엇는데,티안은 영어도 잘하고 거기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순수합니다.
게스트하우스 상태도 그정도면 괜찮앗고 그때 가격으로 1층의 팬룸인데 하루 5불정도에 묵엇습니다.그때날씨가 저녁마다 비오고 낮엔 햇빛나는 그런 날씨여서인지 전 팬룸도 괜찮앗습니다.
일하는여자친구들 중 손거울이 없어서 깨진거 사용하는거 보고 그런거 우리나라에서 작은거지만 안쓰는거 챙겨가서 줄껄 하고 후회햇습니다.
티안말고는 나머지 일하는친구들은 영어는 못하는데 그냥 못알아듣는 우리나라말 하고 바디랭귀지하면서 저녁마다 놀았던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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