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캄보디아 노선 대한항공에도 운항배정
한국과 캄보디아 간 항공기 운항회수가 주 28회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종전 아시아나항공만이 운행해 온 이 구간 운항이 대한항공까지 가능하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항공회담'에서 2010년부터 양국간 항공자유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이전까지 현재 주 4회(양국 협정에 따라 현재 주 6회 운항)인 운항횟수를 주 28회로 대폭 증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올해에만 베트남과 태국, 중국에 이어 네번째로 항공자유화에 합의하게 됐다.
이번 양국간 합의에 따라 한국은 캄보디아 운항국가 가운데 최대 운항횟수를 가진 국가가 돼었고, 아시안 국가를 제외한 나라로는 처음으로 캄보디아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맺게 됐다.
건교부는 이번 합의로 대폭 늘어난 운항횟수에 따라 기존에 시엡립과 프놈펜에 각각 주 4회와 2회씩 운항애 온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대한항공도 취항할 수 있도록 운항횟수를 배정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경우 현재도 2개 항공사 이상이 취항할 수 있는 복수제로 돼 있는 만큼 이번 운항횟수 증편에 따라 대한항공도 (운항을)신청할 경우 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교부는 이번 증편으로 올 11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리는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원할한 행사 진행과 양국간 교류,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항공회담'에서 2010년부터 양국간 항공자유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이전까지 현재 주 4회(양국 협정에 따라 현재 주 6회 운항)인 운항횟수를 주 28회로 대폭 증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올해에만 베트남과 태국, 중국에 이어 네번째로 항공자유화에 합의하게 됐다.
이번 양국간 합의에 따라 한국은 캄보디아 운항국가 가운데 최대 운항횟수를 가진 국가가 돼었고, 아시안 국가를 제외한 나라로는 처음으로 캄보디아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맺게 됐다.
건교부는 이번 합의로 대폭 늘어난 운항횟수에 따라 기존에 시엡립과 프놈펜에 각각 주 4회와 2회씩 운항애 온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대한항공도 취항할 수 있도록 운항횟수를 배정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경우 현재도 2개 항공사 이상이 취항할 수 있는 복수제로 돼 있는 만큼 이번 운항횟수 증편에 따라 대한항공도 (운항을)신청할 경우 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교부는 이번 증편으로 올 11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열리는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원할한 행사 진행과 양국간 교류,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