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리엠에서 프놈펜 보트로 이동하실분 참고하삼....
이왕 가는거 호수 구경도 할겸 보트로 이동해 봤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비추입니당
물론 가는 길에 강주변에 수상가옥짓고 사는 사람들이랑 생활모습이랑 구경은 공짜이긴 합니다만...
새벽 6시쯤 픽업을 와서 7시쯤 보트를 탑니다.
보트 아주 갑갑합니다. 창은 오렌지 셀로판지로 되있어서 실내에서 창밖구경은 거의 불가능하구요 모터소리 때문에 음악듣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배 상태도 아주 안좋아요.. 한마디로 쾌적함과는 거리가 멉니다요
밖에 나갈수 있는데요... 배위 에 올라갈수 있고 앞머리에도 자리가 약간 있습니다만.. 그리 추천은 못합니다. 아주아주 불편하고 배위에서는 타죽든지 떨어져 죽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글고 아주 중요한 것은여.. 화장실입니다요...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왠만하신 여성분들은 그냥 참고 도로 자리로 돌아오고요.. 왠만한 남자분들도 드냥 포기하는 눈치입니다. 물론 현지인분들은 이용 하시더군요... 강심장 남자분들은 도전해 봄직 합니다만.. 여성분들은 단단히 각오 하시고 배 타셔야 합니다. 글구 가이드북에는 우기에는 4시간이라고 되어있는데여... 전 8월에 우기에 탓는데... 6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ㅠㅠ... 장합니다. 저 픽업시간까지 쳐서 7시간을 화장실 안가고 버텼습니다. (박수 짝짝짝!!!) 글구 내리자 마자 삐끼들이 미친듯이 달라 붙습니다. 저 혼자 갔는데여.. 저주위를 삐끼들이 3겹으로 반원으로 둘러싸고 계속 따라 붙습니다.
삐끼들의 기세에 놀란 전.. 배에서 봐둔 한국인 남자두명이 있길래 숙소는 정하셨냐고... 구원을 요청했건만.. "아니요" 요라고는 생까고 가시더군요...ㅠㅠ
삐끼는 제가 호텔을 구할때 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삐끼왈" 여기 되게 위험하다. 얼른 나 따라와라. 내가 오토바이로 데려다 줄께 거기서 맘에 안들면 거기 안묵어도 된다. 글고 너 귀챦지.. 너 나 안따라가면 끝까지 귀챦을꺼니까 그냥 나 따라가고 귀챦은거 끝내지 그러냐/...."
우띠... 니가 젤로 귀챦거든....그리고 화가나서 얼마나 크게 노를 외쳐도 들은척 만척입니다. ... 흑... 이상은 푸념이었습니다.
글고 호텔에 들어서는 뻗었습니다. 앙코르왓트에서 너무 열심히 구경하고 보트에서 너무 고생했었나 봅니다. 이틀동안 앓아 누웠었어염... ^^
한마디로 말하면 비추입니당
물론 가는 길에 강주변에 수상가옥짓고 사는 사람들이랑 생활모습이랑 구경은 공짜이긴 합니다만...
새벽 6시쯤 픽업을 와서 7시쯤 보트를 탑니다.
보트 아주 갑갑합니다. 창은 오렌지 셀로판지로 되있어서 실내에서 창밖구경은 거의 불가능하구요 모터소리 때문에 음악듣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배 상태도 아주 안좋아요.. 한마디로 쾌적함과는 거리가 멉니다요
밖에 나갈수 있는데요... 배위 에 올라갈수 있고 앞머리에도 자리가 약간 있습니다만.. 그리 추천은 못합니다. 아주아주 불편하고 배위에서는 타죽든지 떨어져 죽든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글고 아주 중요한 것은여.. 화장실입니다요...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왠만하신 여성분들은 그냥 참고 도로 자리로 돌아오고요.. 왠만한 남자분들도 드냥 포기하는 눈치입니다. 물론 현지인분들은 이용 하시더군요... 강심장 남자분들은 도전해 봄직 합니다만.. 여성분들은 단단히 각오 하시고 배 타셔야 합니다. 글구 가이드북에는 우기에는 4시간이라고 되어있는데여... 전 8월에 우기에 탓는데... 6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ㅠㅠ... 장합니다. 저 픽업시간까지 쳐서 7시간을 화장실 안가고 버텼습니다. (박수 짝짝짝!!!) 글구 내리자 마자 삐끼들이 미친듯이 달라 붙습니다. 저 혼자 갔는데여.. 저주위를 삐끼들이 3겹으로 반원으로 둘러싸고 계속 따라 붙습니다.
삐끼들의 기세에 놀란 전.. 배에서 봐둔 한국인 남자두명이 있길래 숙소는 정하셨냐고... 구원을 요청했건만.. "아니요" 요라고는 생까고 가시더군요...ㅠㅠ
삐끼는 제가 호텔을 구할때 까지 따라 붙었습니다. 삐끼왈" 여기 되게 위험하다. 얼른 나 따라와라. 내가 오토바이로 데려다 줄께 거기서 맘에 안들면 거기 안묵어도 된다. 글고 너 귀챦지.. 너 나 안따라가면 끝까지 귀챦을꺼니까 그냥 나 따라가고 귀챦은거 끝내지 그러냐/...."
우띠... 니가 젤로 귀챦거든....그리고 화가나서 얼마나 크게 노를 외쳐도 들은척 만척입니다. ... 흑... 이상은 푸념이었습니다.
글고 호텔에 들어서는 뻗었습니다. 앙코르왓트에서 너무 열심히 구경하고 보트에서 너무 고생했었나 봅니다. 이틀동안 앓아 누웠었어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