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태국에서 캄보디아 국경 넘기
8월 4일부터 8월15일까지 태국& 앙코르왓트를 열심히 구경하고 온 처자 입니다..여러가지 에피소드 속에 정말 즐겁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첫 자유여행이라 여행가기전 태사랑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가서 저도 도움을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태국-캄보디아 코스를 정하고 가장 걱정한 것이 국경 넘는법 이었기에 육로로 국경을 넘을 후일담 올립니다..
태국에서 캄보디아 가기
1.방콕-포이벳 이동법..
아침 7시 30분 룸피니 공원에서 카지노 버스 타기..
요금 1인당 200바트!!안되는 영어로 우리는 왕복이 아니라 편도라 100바트로 안다..라고 우겼더니..할인티켓이라는 시간표를 주더니 200바트 받아갔다..
물, 마늘빵, 아침햇살(?) 같은 음료 제공해 줬다..4시간 정도 소요됨..
2. 비자 받기..
카지노 버스에서 내려 당당하게 국경으로 걸어가다가 생각난 비자..
비자 발급소를 잘못 찾아 교통 경찰(?)처럼 보이는 비리 경찰에게 사기 당했다..
당일 비자 1인당 1000바트로 알고 있었는데..그 인간들 1인당 1200 불던거 억지로 1100바트만 주고 비자 받았는데 나중에 노골적으로 수고비 100바트를 더 부르더라...어떻게 경찰이...모르면 당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꼭 물어보고 비자 사무실로 가서 비자 받기를..나중에 국경넘은 다른 사람들 얘기 들으니 "바트없고 달러밖에 없다고 하면서 20달러만 주면 된다"라고 했습니다..생각할수록 아직고 열 받아..
3.씨엡림 들어가기..
국경을 넘어 어리버리 하며 주변을 살피는데 호객꾼들이 엄청 붙더라구요.씨엡림까지 35달러라며..왠지 불안해서 정보를 더 살피고 있는데 터미널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버스가 와서 터미널까지(3분 소요?) 무료로 태워줍니다.
거기선 버스로 갈건지 택시로 갈건지 묻는데 버스는 1인당 10달러 택시는 한차에 45달러...게다가 버스는 시간마다 있는차에...한참 고민하고 있다가 한국인 패키지 관광버스있길래 무작정 태워 주실 수 없냐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
통행료 달랑 1인당 1달러로 씨엡림으로 들어갔습니다..
혹시 주변에 패키지 단체관광 버스 있다면 시도해 보세요~~
캄보디아에서 태국가기
4.씨엡립-국경..
게스트 하우스에서 예약하면 30달러입니다..이건 어디나 똑같더군요..
5.포이벳- 태국
캄보디아 갈때 받았던 할인카드로 무작정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카지노버스 터미널 찾아서 올 때 탔던 카지노 버스 탔음.
3시40분..5시30분 이었음..
올때도 그 차 이용했다며 그 때 받은 시간표 쪽지 보여줬더니 공짜로 방콕까지 왔음.
특히, 카오산에서 내리겠다고 하니 생긴건 무서웠지만 정말 친절했던 우리나라 청년회의소 잠바 입고 있던 차장 아저씨가 가장 가까운 곳에 내려줘 택시 타고 카오산 까지 들어옴..갈 때는 룸피는 공원까지 택시비 80바트 였는데..올때는 카오산까지 50바트만 줌..
이상 제가 태국-캄보디아 국경을 넘나든 후일담입니다..
참고 사항은..
1.비행기가 아닌 이상 육로로 이동할 경우 카지노 버스 적극 추천 입니다
2.아란에서 씨엠립은 한국 단체 패키지 여행차량 물색하세요 ^^!
아님, 주변의 여행객 꼬셔서 4명이서 택시타고 가세요..
3. 올때도 당연히 카지노 버스 이용하세요..될 수 있으면 갈 때 이용한 그 카지노 버스로 이용하세요..제가 탔던 버스는 "차이요 관광?"이라는데...솔직히 태국사람 발음 너무 어려워요^^!
국경넘기 생각보단 쉬웠구요...시간이 많다면 육로 이용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 어디서 이런 경험하겠어요?
제 후일담이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 즐거운 여행 하세요^^
첫 자유여행이라 여행가기전 태사랑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가서 저도 도움을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태국-캄보디아 코스를 정하고 가장 걱정한 것이 국경 넘는법 이었기에 육로로 국경을 넘을 후일담 올립니다..
태국에서 캄보디아 가기
1.방콕-포이벳 이동법..
아침 7시 30분 룸피니 공원에서 카지노 버스 타기..
요금 1인당 200바트!!안되는 영어로 우리는 왕복이 아니라 편도라 100바트로 안다..라고 우겼더니..할인티켓이라는 시간표를 주더니 200바트 받아갔다..
물, 마늘빵, 아침햇살(?) 같은 음료 제공해 줬다..4시간 정도 소요됨..
2. 비자 받기..
카지노 버스에서 내려 당당하게 국경으로 걸어가다가 생각난 비자..
비자 발급소를 잘못 찾아 교통 경찰(?)처럼 보이는 비리 경찰에게 사기 당했다..
당일 비자 1인당 1000바트로 알고 있었는데..그 인간들 1인당 1200 불던거 억지로 1100바트만 주고 비자 받았는데 나중에 노골적으로 수고비 100바트를 더 부르더라...어떻게 경찰이...모르면 당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꼭 물어보고 비자 사무실로 가서 비자 받기를..나중에 국경넘은 다른 사람들 얘기 들으니 "바트없고 달러밖에 없다고 하면서 20달러만 주면 된다"라고 했습니다..생각할수록 아직고 열 받아..
3.씨엡림 들어가기..
국경을 넘어 어리버리 하며 주변을 살피는데 호객꾼들이 엄청 붙더라구요.씨엡림까지 35달러라며..왠지 불안해서 정보를 더 살피고 있는데 터미널까지 무료로 운영하는 버스가 와서 터미널까지(3분 소요?) 무료로 태워줍니다.
거기선 버스로 갈건지 택시로 갈건지 묻는데 버스는 1인당 10달러 택시는 한차에 45달러...게다가 버스는 시간마다 있는차에...한참 고민하고 있다가 한국인 패키지 관광버스있길래 무작정 태워 주실 수 없냐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
통행료 달랑 1인당 1달러로 씨엡림으로 들어갔습니다..
혹시 주변에 패키지 단체관광 버스 있다면 시도해 보세요~~
캄보디아에서 태국가기
4.씨엡립-국경..
게스트 하우스에서 예약하면 30달러입니다..이건 어디나 똑같더군요..
5.포이벳- 태국
캄보디아 갈때 받았던 할인카드로 무작정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카지노버스 터미널 찾아서 올 때 탔던 카지노 버스 탔음.
3시40분..5시30분 이었음..
올때도 그 차 이용했다며 그 때 받은 시간표 쪽지 보여줬더니 공짜로 방콕까지 왔음.
특히, 카오산에서 내리겠다고 하니 생긴건 무서웠지만 정말 친절했던 우리나라 청년회의소 잠바 입고 있던 차장 아저씨가 가장 가까운 곳에 내려줘 택시 타고 카오산 까지 들어옴..갈 때는 룸피는 공원까지 택시비 80바트 였는데..올때는 카오산까지 50바트만 줌..
이상 제가 태국-캄보디아 국경을 넘나든 후일담입니다..
참고 사항은..
1.비행기가 아닌 이상 육로로 이동할 경우 카지노 버스 적극 추천 입니다
2.아란에서 씨엠립은 한국 단체 패키지 여행차량 물색하세요 ^^!
아님, 주변의 여행객 꼬셔서 4명이서 택시타고 가세요..
3. 올때도 당연히 카지노 버스 이용하세요..될 수 있으면 갈 때 이용한 그 카지노 버스로 이용하세요..제가 탔던 버스는 "차이요 관광?"이라는데...솔직히 태국사람 발음 너무 어려워요^^!
국경넘기 생각보단 쉬웠구요...시간이 많다면 육로 이용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 어디서 이런 경험하겠어요?
제 후일담이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