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공항에서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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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공항에서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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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비가내리고있는 방콕공항에 내려서

택시를 잡아타고 북부터미널까지 왔다.

여기서 팁!

우린1층에서 택시를 타고 미터로 가자고하여 365B이나왔는데

2층(인가 3층인가)에서 타면 200B에 온다는ㅠㅠ


사진2
아란행 버스 정보

- 30번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212번게이트에서 타면 됩니다

첫차 3시30분, 다음차 4시

버스비 207B

사진은 북부터미널 내의 쎄븐일레븐편의점.

아란행 첫버스를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야채쥬스맛의 음료(20B, 맛 별2개).

사진3
북부터미널에서 아란행 3시30분 첫차(207B)를 타면

이곳에 내려준다.

당신이 첫차를 놓쳤다면 감사하라.

다음차는 4시에 바로 있고

첫차는 무쟈게 붐비며

다음차는 지대로 널널하고

첫차와 다음차의 도착시간은 거의 같으니 말이다.

사진4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

이곳에도 나의 흔적을 남기려구?? 나 개 아닌데ㅠㅠ

보이는가?

아주머니와 3B의표지.

살짝 고민했다.

어느방향으로 앉아야되는건지.


사진5
처음 타보는 툭툭.

무조건 흥정해야된다.

7명이서 2대를 나눠탔는데

한대당 50B.

다음사진 골든게이트플라자 입구, 이곳에 내려준다.

금새 간다.

사진6
여기서 날치기나 소매치기를 조심하라 했는데

그닥~.

줄서기를 잘하면 된다는 것.

이정도만 염두해두면된다.

하지만 역시나 찾아오는 머피의 법칙ㅠㅠ


사진7
태국서 캄보디아로

아주 쉽게 넘어간다.

한민족 한겨레 한핏줄은

잘린 허리를 넘지 못하고 이렇게 대치하고 있는데 말이다.

가슴이 찌릿찌릿 아프다.

이 서글픈현실.

그 언제쯤...


사진8
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한 국가이다.

그러나 쫄 필요없다.

간단하게 종이 한 장에 있는 내용 작성하고

여권용 사진과

1000B을 내면 된다.

인터뷰도 물론 없고.


사진9

먼저 트럭버스(윗사진)를 타고

그다음 저 버스(아래사진)를 타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미니터미널 같은 곳에 내려준다.

물론 공짜다.

그야 물론 비자피를 냈으니 공짜겠찌.

이정도가 캄보디아의 서비스?!


사진10
씨엠립까지 택시비가 40$이라고 알고왔지만

44$을 줄 수밖에 없었따.

전날 비가 마니 내려

버스가 새워 준 복합미니터미널 주변으로 물이 무릎까지 차올라

오도가도 못하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흥정을 지대로 못하고 거기서 불러 준 택시로 가야했기때문.



사진11
북부터미널에서 만난 일당들과 배신녀(외국인여자)까지 총8명.

한대에 4명씩 나눠타고

택시는 정말 말 그대로 막~~~~ 막~~~~~ 달려댔다.

완전 오빠 달려~ 그자체였다.

그러다 사건이 터졌다.

갑자기 엔진이 멈춰선 것이다 ㅠㅠ

택시아저씨는 지나가는 차를 불러 세우고

트렁크에서 줄을 꺼내더라

헉. 준비된 줄.

그렇다면 이건 자주 발생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사건? ㅠㅠ

줄을 이어매고 끌려가다(두번째 사진)

줄이 끊기면 다시 이어매고(첫번째 사진) 끌려갔다 ㅠㅠ

싸이월드에 사진까지 올렸습니다.
www.cyworld.com/rain353535
사진첩에서 캄보디아폴더를 보시면 됩니다.

1 Comments
초록슬리퍼 2006.10.26 11:38  
  사진1,2,3.식으로 설명하셔서 아래에 사진 있는줄 알았어요. -_-;; 설명도 사진설명이고...싸이에 들어가야 사진을 볼수있다는. ...암튼...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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