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엡립에서 꼬창 여행사버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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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엡립에서 꼬창 여행사버스 주의하세요

허걱 1 2721
국경에서 꼬창으로 로컬버스 갈아타는 것이 힘들다는 정보에 여행사 버스를 예매했습니다. 국경까지 아주오래된 미니버스를 힘들게 6시간 반을 타고갔습니다. 국경근처에서 왠 남자가 타더니 꼬창가는 사람 찾습니다. 표를 보여줬더니 표를 가지고 내립니다. 길에 있는 큰버스를 타랍니다. 저는 그게 꼬창가는 여행사 버스인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국경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였습니다. 잠시 사이에 그 직원은 사라졌습니다.항의 후 그 버스 회사의 직원이 도와준다고 국경까지 같이 갑니다. 그리고 회사가 다 책임진다고 뚝뚝을 타고 버스정류장까지 가라고 합니다. 알고보니 태국의 로컬버스 타는 정류장이더군요. 그 황당함.&lt;br /&gt;&lt;br /&gt;캄보디아 사람말로는 그런 crazy man이 가끔씩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티켓은 절대 주지 말라고 합니다.(맞습니다. 제 잘못입니다.타고 있는 버스에 타서&amp;nbsp;표를 요구하는데 안줄수가 없었네요)&amp;nbsp;제가 보기에는 이런식으로 돈은 돈대로 챙기고 버스운행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있는 캄보디아사람들 이런경우 다 알면서 도와주지 않습니다. 꼬창가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일이 발생했습니다. &lt;br /&gt;돈도 돈이지만 꼬창 도착하니 저녁 12시가 다 됐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lt;br /&gt;&lt;br /&gt;사기등 여러 경우를 겪어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lt;br /&gt;아뭏든 조심합시다.
1 Comments
날자~ 2006.10.18 21:46  
  시엠립에서 꼬창 가기 힘들어요. 하루에 한번(3시)에 있거든요. 저는 버스 고장으로 늦어서 못가고 억지로 사정해서 파타야행 버스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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